캣맘이 몇 년 전에 어느 음식점을 갔는데 이바니시안 고양이가 밖에 묶여져 있더랍니다 이유를 물으니 따님이 키우다 놓고 갔는데 사장님은 집안에서 키울 수 없어서 밖에서 키운다고 도망갈까봐 묶어둔거라고 하셨다네요 캣맘이 그러시면 안되고 입양이라도 보내라하니 사장님 어머니 되시는 할머니가 극구 반대를 하시면서 화를 내시기에 캣맘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왔답니다 며칠전 우연히 그 음식점에 들렸는데 여전히 아이는 묶여 있었고 사장님께 풀어 놓으셔야 한다고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시라 했더니 인상을 쓰며 상관 말라고 했다네요 캣맘은 몇 년을 저렇게 묶여있는 아이가 불쌍하다고 도울 방법을 찾고 있는데 주인이 있는 묶여져 있는 고양이를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