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아들이 학교 기숙사에서 알게 된 길고양이들이 있어서 중성화 관련해서 여쭈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그 아들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면서 기숙사 직원분들과 학생들과 함께 길고양이 가족에게 밥도 주고 집도 제공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중성화 시키면 좋을 것 같아 몇 달 전 꽤 오래전에 구청에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암컷이 임신을 하면서 아기를 가지고 출산을 했습니다. 출산을 하고 하루 정도 지나 갑자기 중성화를 하는 팀에서 나와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엄마 옆에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중성화 팀에서 어미고양이를 데리고 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숙사 직원분이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이후 몇 일이 지나 수컷 아이들과 아직 아기를 낳지 않은 친구는 방생을 하고 출산을 한 친구는 방생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분이 병원에 찾아가니 아기고양이들은 절대 보여주지 않고 어미고양이도 아주 잠깐만 포획틀에 있는 상태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들은바로는 어미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 2주정도가 지난 상황인데 담당공무원분도 휴가가셨다는 연락만 오고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꼭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