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막에 공단에 있는 회사 입니다. 

옆에 공장은 사람들이 자주 오지않고, 저희는 곧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두마리가 다니더니, 어느날 옆 공장 창고에서 새끼들을 낳았더라고요. 

한창 총 5마리 정도라고 했었는데, 요즘은 엄마랑 한마리만 다닙니다.. 

제가 매일 밥을 챙겨주고있었어서, 요즘은 밥 달라고 밥그릇 앞을 서성이곤 하는데, 

몃일씩 안보일때도 있긴 해요.. 근데 이사를 가게 되니까 걱정이 됩니다.. 

회사가 이사 갈걸 생각 못하고, 꾸준히 밥 줄 생각만 했는데.. 어쩌죠.. 

데리고 가자니.. 잡을수도없고.. 가까이 오지도 않고.. 매일 걱정입니다.. 

도움을 좀 주실수있을까요.. 좋은곳에서 엄마랑 아가가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