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에 보도된 동물자유연대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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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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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잡는 동물전시회는 그만 . 현대백화점은 동물을 상업에 이용하는 행위를 중단하라! . 현대백화점은 관람객과 전시 동물 모두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무모한 동물 전시를 중단하라! ▷ 일시 : 2012년 8월 14일 (화) 오전 11시 ▷ 장소 :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정문 앞 ▷ 행사내용 : 기자회견 |
○ 동물과 어린이의 무분별한 접촉은 스트레스를 받은 동물이 위협감을 느껴 어린이에게 공격성을 보일 수 있다는 점 외에도 관람객을 인수감염 전염병에 노출시킬 수 있다는 위험성도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페팅 주 (Petting Zoo)에서 동물을 만진 어린이들이 이콜라이(E-coli)에 감염된 사례가 있었다. 특히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원숭이 류의 경우에는 헐피스 B 균 등 다른 동물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어, 외국에서는 PCR 테스트 등 원숭이의 질병에 대해 정확한 테스트를 실행할 수 없는 기관이나 개인이 원숭이 류를 소유, 전시하는 것은 법적으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현대백화점 측은 포유류 및 원숭이 류를 전시하면서 어떠한 보호 조치도 하지 않고 ‘체험’을 강조하며 무분별한 접촉을 조장, 관람객을 위험에 빠뜨렸다.
2. 동물 체험전과 같이 동물 학대의 소지가 있을 뿐 아니라 관람객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는 행사를 다시는 유치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라.
3. 현대백화점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통 받은 동물들에게 사과하는 의미로 현대문화센터에 동물권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하는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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