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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잃어버린 반려견 찾고 싶다면 이 방법이 최선' - 동물보호단체에서 바라보는 반려동물등록제 일원화 정책

반려동물등록제 일원화 정책에 대한 동물자유연대 입장을 실은 기고문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79459
 
''나는 책임감있게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의무적으로 내장형칩을 삽입해야 한다니 억울하다''고 생각하시는 반려동물 가족들도 많습니다. 동물자유연대 회원님들 중에도 반려동물 체내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동물을 잃어버리고 애태우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우리 개는 절대로 집을 잃어버린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기사를 쓰면서 많은 지자체 유기동물보호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모든 보호소에서 내장형칩으로 등록된 동물의 귀가율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외장형으로 등록한 동물 중 등록정보를 확인해 가족에게 반환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었습니다.
 
반려동물의 가족이라면, 혹시라도 나의 부주의로 내 가족이 길을 잃거나 사고가 생겼을 때,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10일 만에 죽음을 맞기 전에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합니다. 동물을 쉽게 사고, 기르고, 잃어버리고, 유기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정부와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발판을 마련할 때입니다.



댓글

이경숙 2015.02.07

내장형칩 의무 삽입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집 아가들 일곱 모두 내장형칩을 오래 전에 했는데 아무런 부작용도 없어요 반려동물등록제 일원화 정책이 꼭 필요하고요 내장형칩 의무 삽입도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