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아 2015.11.21

감사합니다 삼순이 보면서 동물자유연대에 가입도 하고 전시동물에대해 관심도 생겼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최지혜 2015.11.17

이 나라 동물법이 무엇이 더 잔혹하게 희생 되는 것인지...모르겠습니다.. 삼순이를 위해 11년을 사랑으로 키운 가족이 함께 생활할 수 없고,,, 왠지 동물농장에서도 잡음을 막기위해 삼순이가 자꾸 본능이 남아 있다라는 말을 되풀이 하는것 같더군요.... 제 머리로는 이해 할수가 없네요... 동물법이란것이.....

윤정혜 2015.11.17

정말 고맙습니다..

이경숙 2015.11.17

고생 많으셨습니다 동물자유연대가 있어 늘 든든합니다

임나혜숙 2015.11.17

안심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유자화 2015.11.16

서울대공원이 진정 삼순이를 위해 최선의 방안이었기를 바래봅니다. 개인이 돌보는 것보다는 동물원 전문가들이 돌보는 것이 삼순이에게도 더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강아지도 강아지 방식대로 훈련할 때 강아지가 훨씬 더 행복하게 사람과의 생활에 적응하더라구요. 아무리 삼순이를 사랑으로 돌보고 싶어도 개인은 원숭이 습성에 무지해서 한계가 있을지 모릅니다.

조희경 2015.11.16

그리고 서울대공원은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하는 곳입니다.

조희경 2015.11.16

아마도 당분간 격리해서 친구들과 적응하는 과정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회원 게시판 글 참고해주세요.

전혜영 2015.11.16

한가지 걱정은 11년이라는 긴 시간을 사람과 살았던 아이가 무리에 적응할 수 있을까요? 합사과정에서 삼순이에게 사고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조희경 2015.11.16

몰수할 개체에 대해 자진신고를 하면 환경부가 유예기간을 주는 것은 자진 신고를 한 이후 합법적으로 사육시설을 마련할 기간을 부여하는 것이지 무한정으로 개인이 소유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될수 없으며, 유예기간은 환경부 재량으로 한시적으로 부여하는 것이지 법은 이미 유예기간 끝났습니다. 또한 CITES 종으로써 포유류를 개인 사육할 수 없다는 의미는 합법적인 사육시설을 마련할 수 있는 기관도 개인은 제외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