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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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찌니 밤톨이 방문~


건강해진 밤톨이가 어제 행당동을 방문하였어요 ~^^

널러 다니기 좋아하는 배주인님 덕분에 산으로 들로 강으로 바다로~
벌써 많은곳을 여행하며 지냈더라구요 ~

눈꼴시려울만큼 배주인님 곁을 지키며 저희가 다가가면 도망가기 바쁜 밤톨이 ㅋ
놀다가도 막 달려와서 기습키스 팍~ 하고 다시 가고 그런답니다 요 이뿐것이~

농이차던 절단한 다리쪽은 이제 완죤 회복된것 같구요 살이 올라오지 않고 뼈가 보이던 나머지 다리도 매끈매끈 새살이 돋아났어요...털은 언제날지 장담할 수 없지만요.. 요렇게 되기까진 배주인님의 정성과 사랑이 가장 큰 힘이었죠.

맘 한구석 내내 걱정되던 밤톨이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합니다..그 모습을 보고 눈물을 보이시던 박모간사님 ㅎ

밤톨아~너를  걱정하고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얼굴엔
이젠 너무나도 감격의 기쁜웃음이 지어질거야..
우리도 너한테 감사하단다 ..

해피바이러스 밤톨 ~ 이제 다요트만 남았다 ^^ㅋ




댓글

김향 2008.08.09

밤톨이 근황이 금궁했어요^^ 다행이다 밤톨아, 이제 행복해 지는 일 가득하길 ~^^


황미라 2008.06.17

밤톨이가....아팠던 과거는 잊어버렸길 바랄뿐입니다.


김용현 2008.06.11

휴.. 언제 한 번 볼 수 있으려나... 정말 보고 싶네요...


강연정 2008.06.11

밤톨이가 정말 살이 땡땡해졌네요~^^ 지난 시간의 아픈 기억은 밤톨만큼만 남기고 앞으론 행복만 가득하길...


미니 2008.06.11

정말 영화처럼.. 아니 영화보다 더 감동적입니다. ㅠ.ㅠ


민수홍 2008.06.10

감동적이네요, 정말. 두 분, 신나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이경숙 2008.06.10

눈물겹네요...사랑의 힘!....밤톨엄마를 비롯한...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다시한번...고개 숙입니다...밤톨...넘 예쁘다! ㅎ~


윤정임 2008.06.10

밤톨이 살도 많이 찌고 다리도 더 길어졌어요.. 처음봤을땐 참 조그맣고 가녀린 녀석이구나 했는데 이젠 몸도 제법 묵직하고 길어진 다리로 겅중겅중 뛰는게 살찐 고라니 같았어요 ^^ㅋ 관절에 무리가 올지 몰라 다이어트계획중이시래요~


모두함께 2008.06.10

밤톨이 살이조금오른것같아요..아닌가요? ㅎㅎㅎ 농이차던 다리가 지금쯤 어떨까 항상 생각했었는데..잘 아물어 다행입니다^^ 산으로 들로~나들이 다니느라 좋겠구나~밤톨아^^ 콧바람 킁킁 시~컨 쐬렴~


깽이마리 2008.06.10

^^ 진짜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박연주 2008.06.10

참고로 박모간사는 제가 아니랍니다...^^


다롱언니 2008.06.10

사랑이 가장 큰 힘입니다. 작년에 막 구조되었을 때 모습이 정말 처참했는데, 저렇게 이뻐지니 너무 보기 좋아요. 배진희님 감사합니다~^^ 밤톨이가 살도 오르고 건강해지는 모습이 계속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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