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2008.07.17
고 박왕자님의 명복을 빌며, 정부는 이 사건을 조속하게 해결하여 고인과 고인의 가족에게 억울함을 남기지 않도록 해주기를 바랍니다.
7월 16일 언론 인터뷰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고 박왕자님 사건의 의문을 푸는 방법으로써, 총기로 인형 또는 동물을 타겟으로 실험을 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고귀한 한 생명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푸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고박왕자님의 죽음 의문을 푸는 것과 동물 총살은 별개로 생각하여야 할 문제입니다.
과연 또 다른 생명을 죽이며 행해질 실험이 정당한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인간은 직립보행이지만 동물은 사족 보행이어서 생체 구조도 다른데, 과연 동물에게 가하는 총살 실험이 목적 달성에 필수적이고 타당한 것이지 또 되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 실험을 하려면 국립과학수사대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회부터 구성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행정안전부에 민원을 넣어주셔서 고 박왕자님의 사건 조사에서 동물타겟 총살 실험계획을 철회해달라고 민원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셔서 탄원해주세요. 이번 사건뿐만이 아니라 다시는 이와 유사한 일이 있어서도 안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민원게시판이 없으니 행정안전부에 올려주세요.
http://www.mopas.go.kr/gpms/view/korea/korea_index_vm.jsp?cat=pat&menu=pat_04_02#epeopleFrameFocus
* 민원 예문 주요 골자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고 박왕자님의 사건 조사에 동물 타겟 총살 실험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 철회토록 해주십시요.
[관련기사]두발 모두 관통...사격거리 알기 어려워"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과 관련해 정부 합동조사단은 고 박왕자 씨 시신 부검 결과 등과 엉덩이 등 모두 두 곳을 관통한 총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부장은 기자회견에서 고인이 폐와 간에 손상을 입어 많은 출혈을 일으키며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중석 부장은 탄환의 흔적은 방사선이나 육안 검사에서 발견할 수 없었으며 고인이 입고 있던 옷과 내부 장기 손상을 종합할 때 1∼2m 이상의 거리에서 쏜 총에 맞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1~2m 이상의 원사의 경우에는 거리에 관계없이 총상이 동일한 형태이기 때문에 부검 만으로는 발사거리를 추정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때문에 총기로 직접 인형이나 동물을 타겟으로 한 실험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동 조사단은 사격거리와 총기의 종류는 물론 총을 쏜 사람이 한 사람인지, 여러 사람인지도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또 추후 현장조사에 대비해 고 박왕자 씨의 유전자형을 확보했으며 당시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 등도 확보해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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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2008.07.18
날도 더븐데...미쳤다 미쳤어...살아 있는 동물을 실험으로 쓸 생각을 하는 인간들...완전 또라이들 아입니꺼...예...민원 올립니더...
강은정 2008.07.18
동물을 상대로 총살실험을 해요...ㅜ.ㅠ 박왕자씨 사건은 무척 안타깝지만, 애꿋은 동물까지 희생당하는게 화가나네요.
이옥경 2008.07.17
기사내용을 첨부하여 민원올렸습니다. 실험들어가기전에 행자부에서 읽어봐줘얄텐데.. 많은사람들이 숫자를 늘려줘야합니다. 복잡하지않으니 많이들 해주세요..
깽이마리 2008.07.17
csi가 구라가 많다고 하지만... 인형 쓰던데... 내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