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주 화요일 남양주 같이 가주실 회원님??
- 2008.08.05
두 노인분들이 키우는 개인데 가늘고 꽉 죄어진 목줄로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긴 상태라 합니다.
근처에 일이 있어 가셨다 목격하신분이 할머님께 목줄을 풀어주실것을 간청했지만 대수롭지 않은듯 할아버지가 와야 한다며 들어가버리셨대요..
철창에 넣어진채 또 목줄까지 하고 꼬리치며 반갑다 하던 녀석이 내내 마음이 걸리셔서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남양주에 사시는 회원 이정미님께서 다음주 화요일에 같이 가주기로 하셨는데 큰개 잘 다루시고 노인분들 설득해주실 든든한 회원님 한분만 더 자원해 주십시오.
다음주 화요일 오후6시 삼성동에서 이정미님 차로 이동 예정입니다.
괜히 노인들 심기 건드려 치료도 못받게 할까 걱정입니다. 매일 보면서 그 상태로 방치한거 보면 순순히 응해주실지도 의문스럽구요..
혹...주말에 아이상태라도 봐주실분 안계실까요??
도사잡종같다 하시는데... 말복에 살아나 있을런지 ㅠㅠ
- 11
- |
- 1393
- |
- 94
민수홍 2008.08.06
아 정말... "내 하루는 40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거진 7년만에 다시 해보네요. "동물 구조" 아,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쿠키 2008.08.06
오늘 일단 윤정임간사하고 이정미님께서 현재 가고 있습니다. 제보자가 지나던 길에 제보한 것이라 장소도 정확치 않고 해서 제가 무턱대고 시간내고 갈 형편은 안되어서요. 가서 위치를 잘 찾아서 해결할만하면 오늘 해결할 것이고, 안되면 토욜에 제가 가볼겁니다. 상황봐서 전화할게요^^
하니킴~ 2008.08.06
오늘 날씨 정말 죽이네요~~!! so hot!!! 토요일은 시간이 날듯하네요~~!! 제 연락처는 010-9232-9489 입니다. ㅋㅋ
이경숙 2008.08.06
에궁...걱정이네요....
쿠키 2008.08.06
오늘 하루종일 외부에 있어서 이제서야 글을 봤는데, 음..그렇겟네요..말복을 넘기기가 힘들지도..내일이라도 가봐야 할 것 같군요..
쿠키 2008.08.06
흑흑.. 큰개 무서워요..저도 여냐칸 뇨자에용~~~ 토욜에 시간 내보겠습니다. 근데 사무실 차가 토요일 캠페인 스케쥴이 어찌되나? 개 데려올래면 스타렉스 가져가야 할 것 같은데.. 토욜에 시간되시는 분 댓글 붙이세요. 저랑 같이가요. 오전엔 현장 조사가 있어서 오후에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에구,., 토욜에 복더위에 혀빠진 땡칠이가 따로 없겠구나..
박연주 2008.08.05
명예동물보호감시관으로 첫 임무가 될 수도 있겠네요.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한 분 정도 더 같이 가주심 진짜 좋을텐데요.
유소영 2008.08.05
대표님이 딱이네요. 뭐... 설득 잘하고 큰 개 잘다루고...
윤정임 2008.08.05
하니언니... 맘은 고마워요..허나 좀 더 연륜이 있으신 분이 가주셔야해요 .. 일정변경은 힘듭니다...
하니킴 2008.08.05
제가 가고 싶어요 그런데 화욜말고 다른날은 안되나요. 월요일이나..이번주 금요일로~~ ㅋㅜㅜ 실험실 선배가 꼭 화요일에 오라네요 ㅠㅠ
윤정임 2008.08.05
제가 내일 하은이 입양으로 부산에 내려가서 일요일 늦게나 올라옵니다. 계획했던 일들이 있어 그전에 오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