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2008.08.20
지난 7월 11일 광주 **문교회에서 백구를 삽으로 내리치는 등의 학대 사건이 현재 광주경찰서에서 사건 조사 중에 있습니다.
진행상황을 알아본 바, 사건은 지능2팀에서 담당했는데 진행하던 담당자가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한 상태이어서 담당이 현재 다른 사람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김희주로 변경)
8월 20일 현재 진행상황은, 교회 목사의 조사를 마친 상태이고, 당시 개를 학대하던 인부들을 고용한 교회 집사의 조사가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경찰서에는 고발자 및 제보자가 없는 관계로 피의자만 조사한 후 사건을 종료할 예정으로 있었습니다. 이런경우 피의자가 혐의를 부인할 경우 '혐의없음'으로 내사종결처리됩니다.
우리 단체는 이에 대한 부당함을 항변하자 목격자가 있으면 목격자의 진술을 받으 후 피의자와 대질심문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피의자와 목격자를 대질심문할 경우 목격자가 보복당할 우려를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이에 또 다시 이의를 제기하자, 대질심문이 아닌 얼굴 확인 절차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당시 목격자들이 나서주셔야 합니다. 목격자들은 이제라도 목격자 진술을 해야 하니 저희 동물자유연대에 연락주시거나 광주 북부경찰서 지능2팀 김희주(062-264-8345)씨에게 고발자로 등록 또는 목격 사실을 진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사건 진행상황을 계속 점검하며 대응을 하여야 하니 목격자들은 반드시 저희에게도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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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2008.08.22
제보자 전화번호르 ㄹ제가 가지고 있는데 계속 연결이 안되네요.. 처음 글 올렸던 마이클럽에도 접속을 안하는지 반응이 없으시고..
쿠키 2008.08.20
이런 사건의 경우 대개 대충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다가 고발자가 진행상황을 점검하면서 이의 제기를 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로 다루지 않고 고발만 하고 끝내면 더더욱 유야무야 처리됩니다. 오늘 통화에서도 이 사건 역시 그럴 개연성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피의자 조사만 하는 상태라 진정서를 넣겠다고 하니까 목격자만 있으면 된다하고, 진정서까지 거론하니 대충 넘길 일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민원 넣어주셔야 더욱 가속도가 붙고 사건 처리도 제대로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