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초등학생들이 목장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오늘 오전 서울 홍제 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낙농 자조금 관리위원회'가 흰 우유의 소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서울 홍제 초등학교 학생 천여 명이 참가해 송아지 우유 주기와 젖 짜기 등을 체험했습니다.

또, 우유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젖소의 성장 과정을 배우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목장을 가까이 접하기 어려운 도심 아이들을 위해 학교 안의 우유 목장을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국산 흰 우유에 관심을 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 Copyrights ⓒ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어제 뉴스를 보다 깜짝 놀랐던 이 기사.. 생각보다 덜 놀랬었는지 하루 종일 까먹고 있다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역시나 인터넷뉴스에 올랐네요.
천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소 젖을 짜는 체험을 하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방 어디에서 올라 온 소 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서울까지 올라오느냐 많이 힘들었을텐데 천여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젖 짜임'까지 당했으니... 이 녀석들 멀쩡히 집까지 돌아갈 수 있었는지 참.. 걱정입니다.
학교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시라면 학교측에 항의메일.. 함께 보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