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메리 잠시 퇴원했어요 ^^
- 2009.05.18
크게 차도는 없지만 잠시라도 익숙한 곳에서 밥도 먹고 쉬도 편하게 하라고
오늘저녁 7시까지 외출을 허락 받았답니다.
병원 입원실에서 죽은 듯 쓰러져 있다가도 "메리야~메리야~" 부르는
제 목소리에 얼굴도 들어 주고 네다리로 서주기도 했던 기특한 메리...
며칠 전엔 심한 빈혈로 급하게 수혈을 받았는데요 그 기특한 주인공은
주체할 수 없는 혈기왕성의 소유자 가을이랍니다..
가을아 고마워~~ 메리가 좋아지면 닌 특별대우야 ~!!
짧은 시간이지만 책상 밑 바구니집에서 편안게 누워 있는 메리를
내려다 보고 있으니 한없이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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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신 2009.05.19
우헤헤헤.. 유령들 가타여 ㅋㅋ
쿠키 2009.05.19
난 못봤네... ... 이런 노력과 염원이 메리의 시간을 더 연장해서 평소처럼 살다가 다롱이처럼 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나저나 중간 사진에..닭고기 먹는 사진... 창밖에서 깜씨 남매들이 엄청 부러워 한다...ㅎㅎ
깽이마리 2009.05.19
익숙한 곳이 아무래도 마음이 편하겠죠... 에휴... 이래저래... 마음이 아프네요.
이현숙 2009.05.19
잠깐이지만 수액줄도 빼고 살던 집으로 와서 쉬다갔으니 메리도 좀 편안해졌겠어요...짠한 녀석..메리가 많이 힘들지않다면 조금만 더 기운내어주면 좋겠습니다....윤간사님 저 마른 팔을 보니 제가 다 울컥...ㅠㅠ 밥 많이 드세요~
민수홍 2009.05.18
메리야, 너 좋은만큼 평안하렴.
한이 2009.05.18
가을아 땡큐~~~~~~~~!!!!!
박성희 2009.05.18
가을이가 메리에게 큰 선물을 했네요. 메리야 힘내야 돼~~
정재경 2009.05.18
오..메리..아름다운 메리..~ 아고..그래도 익숙한 곳에 와서, 있으니, 맘 좀 편하겠다..울 가을이 어쩜 좋아..완전 천사네..저 왕주사로 피 뽑는데도..아..가을이 왕짱..이제 난 이제 가을이 팬이기도 한거여..~~
홍현진 2009.05.18
가을이도 메리도 너무너무 고맙다..ㅡ.ㅜ 힘내자 화이팅~!!
홍현신 2009.05.18
우리 메리 힘내~ 가을아~ 고마워~^^
이지영 2009.05.18
가을이가 이런 이쁜 짓을? 메리 괜찮아지면 저도 가을이 그만 구박할께요;; 메리야, 언능 나아~~~ ㅠㅠ
이경숙 2009.05.18
아이고...메리야~~메리야~~~얼릉 기운차리라~~넘 안쓰럽네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