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켠이의 만행 ㅡ ㅡ;;


이 손꾸락의 주인공은 대표님이심돠 ㅠ.ㅠ

켠이녀석 눈이 안보이니 나름 까탈부려도 안쓰럽다 넘어가고 했더니
오늘 대형사고를 쳐부렸네요..

사고시점 약 2시간전에 발톱 깎이느라 죽는다고 발버둥 치며 포악을 부렸었는데
그 공포가 남아 있어서인지 이쁘다고 턱을 살살 만졌을뿐인데
그 무섭다고 소문난  물어서  흔들기를 해 버렸슴니당 ...

요넘쉐끼.. 미용할때도 포악을 떨더니만...
앞으로 손도 못 대게 해서 거지꼴로 살터인지...

닌 오늘 완전 찍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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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서 오늘 사고의 피해자 대표님께서 한 말씀 해주시죠??"

"켠이는 아무 잘못이 없어요.. 괜히 물린 제가 잘못이죠~!! "

 에휴  ~ 우리가 이렇습니다 ㅡ ㅠ

 

 




댓글

박성희 2009.08.08

저런 켠이가 제대로 사고 쳤네요. 에구 대표님 빨리 나으세요..


이현숙 2009.08.07

바쁘시더라도 꼭 치료 열심히 받으시며 얼른 쾌차하세요 애들한테 물린 거 오래가더라구요...


조희경 2009.08.07

아유~ 장난하느라 하는 말이지 이 정도로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


이경숙 2009.08.07

아이고...대표님...우짭니꺼...켠이 ...이노무자슥...사고...제대로 쳤네...ㅠㅠ 대표님...얼릉 퍼뜩 나으세예...


조희경 2009.08.06

그러니까...평소에 잘해야 한다는 말이 맞아요. 평소 제대로 봐주지도 않다가 모처럼 만져주니 이런 일이 생기죠. 손가락 접는 부분도 물려서 아주 많이 아프네요. 이빨이 어찌나 야무진지. 물고 흔드는 것은 어디에서 배웠누~ 구름이 끌려갈때 그랫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또 구름이 생각에.. 치미는군요.


함선혜 2009.08.06

그래요. 켠이가 눈이 안보여서인지 손길이 닿을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더라구요. 대표님이 지대로 걸리셨네요. 그나저나 여름이라 더 신경쓰셔야할꺼예요. 켠이는 야단도 못치겠고 그랬다고 잘했다 칭찬할수도 없고 무언가 전달은 해줘야할것 같은데...


정재경 2009.08.06

아고..대표님 아프시겠삼..켠이..웬일이여..짜식 늑대의 후손이라는걸 지대로!! 보여주었군요..^^;;아고..조심하시삼..~~


쿠키 2009.08.06

에에- 쌍방과실이면 켠이가 50% 물어내야 하는거죠 그쵸? ^^;


깽이마리 2009.08.06

눈이 안 보여서 공포심이나 경계심이 더 강할테니깐요... 켠이도 병원미용실 다녀야겠군요... -_-;;; 여름인데... 염증 안 생기게 조심하세요...


민수홍 2009.08.06

에에- 쌍방과실! _-_;;;


조희경 2009.08.06

어찌나 야무지게 물었는지.. 그래도. 병원 가기 전까지는 그 말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생각이 달라지려고 하네.. 하루에 삼만 오천원이 매일 매일 나간다고 생각하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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