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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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내려다 본 행당동 큰 몽들의 오후(사진 보여요 ^^)
-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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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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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내려다 보고 있으니 이 녀석들이 부러운 생각이 들어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모두 행당동 터줏대감으로 늙어 가는 아이들... 또 앞으로 그럴 아이도 있고....
큰 개들이 한국 사회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참... 어려운 일이지요.
서글픈 현실입니다..
댓글


이경숙 2010.10.30
그러네요...정말...큰 몽이들이 ...울나라에서 ...사랑받으며...편안하게 살아야 할 텐데... 큰 개는 무조건 먹는 개라는 ...잘못된 인식이...언제쯤 고쳐질지요...ㅠㅠ
쿠키 2010.10.30
이 녀석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게 틀림없습니다. ^^ 일구 녀석.. 설명이 딱 이네요..헬렐레~~ 팔자도 보통 좋은게 아니죠 이백구!가 되었으니...(디스크 수술로 이백을 까먹어서) 2층에서 내려다보면 이 녀석들만 딱 보여요. 공간 널럴해 보이지만 저기에 더 합사하면 혈투가.. 너 죽고 나 죽고 간사 언니들 기암시켜 죽이자..뭐 그런 커~? 2층에서 안 내려다 보이는 쪽은 착한 애들이 바글바글~~ ㅠ.ㅠ
이혜영 2010.10.30
일구 벌써 10살이죠? 그럼 백구는 족히 열 두어살. 이 특수한 나라에서 이 정도면 ,이녀석들 전생에 착한 일을 했나 싶기도... 일구녀석은 무슨 팔자가 그리좋아 평생 헬렐레 하고 사는건지..
쿠키 2010.10.29
일구 백구 메리는 행당동에서 뼈를 묻어야죠. (이 말 뜻은??) ^^ 베린 언니. 날도 추운데 내일 수고해줘요~
우휘명 2010.10.29
그래도 동자련 큰 몽들은 동자련이라는 든든한 울타리와 언젠간 가족이 생길거라는 희망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드디어 내일 싸랑쓰런 몽이들 보러가네요~~
다래뿌꾸언니 2010.10.29
나의 싸랑 갑돌씨 반가반가 ^^
쿠키 2010.10.29
용량이 커서 제가 네이버 블로그 올렷다 복사해서 붙였더니 배꼽만 보이더군요. 핼~미~ 했더니 조은희 간사님이 해결해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