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항의 전화와 항의글을 올려 주신 덕분에
부산 마리아 수녀회 바자회 개고기건은
다행스럽게 취소되었지만

아직도 우리 나라의 많은 성당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개고기를 먹을거리에 넣은  바자회를 매년 열 것이라


또 이 때마다
각성당별로 항의 전화야  항의글을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으니


(작년에 부산 남산 성당 개고기 바자회를 항의하러 갔다가
주최측으로부터
많은 욕설과 폭행 당하기 일보직전까지 간 일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동물 단체 모두가
우리 나라 각 지역의 천주교 교구마다에
개고기 바자회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공문을 보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단체도
이참에 도움을 주셔서
근본적으로 이 문제가 해결이 되도록 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댓글

쿠키 2011.09.27

요즘 제가 너무 바빠서 이 일에 신경을 쓸수가 없었는데, 이사님 이번에 많이 애쓰셨습니다.제가 일일이 신경 안써도 일들이 착착 되어야 하는데 저희가 아직 허리부분이 약해서^^; 허리를 빨리 강화해야... 요즘 허리론으로 일관하고 있는 저입니다..ㅠ.ㅠ 적극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그리고 방법을 찾아봐야지요.


김수정 2011.09.27

정말 어처구니 없다...어떻게 신을 믿는 사람들이 신이 주신 똑같은 생명을...먹을게 그리 없냐구요..이런말 하면 무슨 소용있게나 싶지만...참 속상하고 한심하고... 외국성당에서에서는 반려동물 축복식을 하는데...같은 성당에서 그 생명을 먹을거리로 식탁에 올린다니...쯧쯧


김용현 2011.09.27

얼핏..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에게 개고기 식단을 제공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게 맞다면.. 근본적으로 개고기가 신부님들에게 익숙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확인이 가능하다면.. 그 지점(?)에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희진 2011.09.27

저도 천주교 신자입니다. 성프란체스코님의 그 성정을 본받아서라도 천주교가 그러면 안되지요..


길지연 2011.09.27

저도 천주교 신자지만 정말 개고기 판매 하면 안됩니다. 우리 본당은 워낙 제가 글을 많이 올려서 신부님도 개고기 안 드신다고 합니다. 각 교구에 띄우면 전국에 있는 모든 성당에 알려질테지요. 미리 공문을 띄우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