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서울 시장에게 한 마디씩

오늘 나가보니 여전히 광화문 거리를 꽃마차가 활보합니다.

말도 사람도 차도 모두 위험하거니와 하루종일 입이 묵인 채

달리는 말은 물도 제대로 못 마시고 게다가 도로 한 복판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치명

적입니다.

 

점점 더워 지기 전에 모두 서울시장에게 한 마디씩 해 주세요~~~

도대체 그 마차를 허가한 공무원은 누구인지 알고싶네요~~

 




댓글

이혜진 2012.05.03

허가한 공무원에게 동물사랑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것 같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이 어찌 나라를 위해 일을 한다는건지...


ㅠㅠ 2012.05.02

MB


미니 2012.05.02

초창기 마차달릴때 가까이 가서 본적이 있어요..ㅠㅠ 너무 속상해서 가까이가서 보니..어디서 쇠퇴한 노새를 싸게사왔는지..갈비뼈가 드문드문..외국따라한다고 어설픈 동물학대나 일삼는 거 이제 중단해야합니다. 뉴욕에서도 시내는 젊은남자들이 자전거로 인력거 처럼 관광객태우지 시내는 말이 다니지도 않아요. 이거 첨에 허락한 공무원은 대체 누굽니까!!


충식이네 2012.05.02

마차는 허가를 받고 달리는 게 아니고요, 현재 규제할 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법을 만들면 이 마차가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어느 쪽이 좋은 것인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인 거죠. 마치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것 자체를 처벌한 근거가 없는데, 그렇다고 소나 돼지처럼 법으로 규제 관리를 하자니 개가 식용 동물로 취급되게 되는 딜레마에 빠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제 생각엔 뉴욕 정도로 최소한의 휴식이나 관리 규정은 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물 운동권 안에서도 의견이 아직 모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경숙 2012.05.01

글쎄 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