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태어나자마자 에미를 잃고 유모묘로 목숨건진 아가냥들


지난 4월 중순 경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에미가 죽어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되어 목숨이 위태했었던 꼬물이들입니다. 다행히 페이스북을 통해 하얀 백설왕비님이 약 4주 가까이 젖을 먹여 키워주고 지난 주말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워낙 처음부터 부실했던 탓인지 아직도 눈을 번쩍 뜨지 못하고 눈이 부실해요.ㅠㅠ 아가들이 밤에도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 집에 데려가봤는데 밤에 밥을 줘도 안먹고 잠만 자더라고요. 조그만 꼬물이들이 뭐 안다고 모레 긁고 그 위에 배변하고 꼬 덮는 시늉도 하고..^^; 넘 귀요미들이에요~ 입양 많이 많이 신청해주세요~~



댓글

장지은 2012.05.17

아휴~ 안스러워라 ㅠ.ㅠ* 따뜻한 가족 만나서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할께~


이경숙 2012.05.17

잘 크고 있는 냥이들 대견합니다 좋은 인연 만나길 ...


쿠키 2012.05.15

흐..늦둥이..이쿤여~


미미아빠 2012.05.15

저도 지난주 토요일에 주차구역에 꼬물이(한달정도라고합니다.. ) 한놈이 비틀거리며 앉아있어 어쩔수(?)없이 데려와서 아주 잘먹고 앵앵거리며 있습니다. 아주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