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뒷다리가 절단된 채 구조되었던 고양이 난이가 오늘 별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입소한 난이..

고집스런 표정과는 다르게 순하고 넉살좋은 녀석이었는데

고양이들에겐 불치병인 복막염으로 오늘 별이 되었습니다. .

입소하고 바로 다리 수술을 받느라 고생했고

이제 좀 편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 안심했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난이와 쌓은 추억이 많습니다..

수술하고 목카라 안쓰겠다고 간사님들과 씨름하고

안약 안 넣겠다고 발악하고..

눈 사이 먼 사자 같다고 놀렸지만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난이야... 함께 보낸 시간은 짧았지만 오래오래 기억할게..

난이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태극뚱맘 2013.02.21

아~ 하늘에서 많이 행복하렴...

쁜이콩이 2013.02.21

난이 안녕...

만수소망 2013.02.20

난이야 널 잊지 않을게.

순수순백 2013.02.20

난이야 잘가...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숀형 2013.02.20

평안한 영면을 기원합니다.

최지혜 2013.02.20

난이야~하늘나라에선 행복하렴~ 난이야~미안해~

깽이마리 2013.02.20

난이가 떠났군요... 난이를 보고 온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거 같은데... 이젠 고통없이 편안히 쉬렴...

박성희 2013.02.19

사랑스러웠던 난이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양은경 2013.02.19

아픔도 외로움도 없는 그 곳에서 편안히 쉬어라.난이야..우리가 너를 보냈지만더욱 힘써 이 땅위의 수 많은 난이를 지켜주고 살펴줄게.

이경숙 2013.02.19

ㅠㅠ 난이야...편안하렴..ㅠㅠ

꼬량맘 2013.02.19

큰 수술도 잘 견디고 회복되고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난아 그곳에서는 우다다에 레슬링도 하고 행복하게 지내렴.

이현숙 2013.02.19

아이구....ㅜㅜ 난이가 잘 가. 고통없는 곳에서 평안하렴...

이기순 2013.02.19

다리가 아파 계속 야옹거리다가도 손길 한 번에 조용헤지던 가여운 난이.. 부디 평안해라..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