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였지만 많은 봉사자 분들께서 동물자유연대와 뜻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광화문을 시작으로 종로를 거쳐 인사동까지 이동하며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이동하는 동안에는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부채를 배포하며 개 식용 반대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횡단보도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걸어 다니는 동안에도 활동가와 봉사자 분들은 개 식용 반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피켓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이동하며 캠페인 하는 모습>

마지막 도착지인 인사동에서는 작은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큰 메시지가 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저희가 만든 조각들을 보며 지나가는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조각을 맞추면서 작은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큰 메시지가 되듯이 언젠가는 우리의 작은 소망들이 모여 개 식용 불법이라는 큰 뜻을 이루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현장에는 못 오셨지만 멀리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을 위해 파란만장했던 캠페인 동영상을 올려 드립니다. 

<생생한 캠페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