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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동식물의 보물창고’ 코스타리카, 동물원 없앤다

코스타리카 정부가 내년에 공공 동물원 2곳을 식물원으로 전환하고, 사육하던 야생동물들은 방사하거나 구조센터에 보내 야생 적응훈련을 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지난 2002년부터 동물 서커스와 사냥도 금지했죠.

이 결정을 발표하면서 카스트로 환경장관이 “가두지 않은 상태로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새로운 단계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기쁜 소식을 세계로 쏘아보낼 수 있게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습니다. ^^)

서지희 2013.08.15

환경장관이라는 자리에 앉아 환경에는 관심도 없고 권력의 눈치나 살피고 챙길 것만 뒤지고 다니는 우리나라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부러워요.

유순미 2013.08.09

코스타리카 정말 멋진나라네요... 우리나라도 이런기사가 나올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경숙 2013.08.09

코스타리카...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