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웃집에 입양 간 커피의 횡포
- 길지연
- |
- 2013.11.21
- |
- 4
- |
- 3662
- |
- 233
아, 입양 3년차 인데요,
얼마 전에는 주인 손가락을 물었대요.
이 놈의 자식이 유기견 생활 때 길에서 하도 맞아서인지
쓰다듬으려고 손만 대면 먼저 물어요,
많이 착해지고 많이 순해졌는데도 아직 공포가 남아 있나봐요.
전 주인이 운동 선수였는지 공 잘차고요
달리기 잘하고 산 잘타고, 운동은 뭐든지 잘해요.
이 집 주인은 늘 지방 출장 중이라
이렇게 심심할 때면 벽지를
댓글


최소영 2013.11.25
저희집개는 닥스훈트인데 벽지가아닌 장판을 다 물어뜯었어요 알고봤더니..집에매일 혼자있어서 스트레스가 많이 싸여서 그런거라네요 장판이 찢어나간걸 보면 속상하지만 울 아가를 보고있으면 참으로 안타깝고 불쌍하네요 그리고 많이 미안하네요..함께있는시간을 많이 만들어주려구요,,,
최지혜 2013.11.23
헉~~안돼~~ 얼른 착해져야 더욱더 사랑받지... 에구궁...어쩜좋탸~~
이경숙 2013.11.22
힘들었던 트라우마가 오래 갑니다 커피야~~착해져야돼~
장지은 2013.11.22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가 ㅠ.ㅠ* 유기견 아이가 입양되었으니 다행이구나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살짝 안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