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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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입양 간 커피의 횡포


아, 입양 3년차 인데요,

얼마 전에는 주인 손가락을 물었대요.

이 놈의 자식이 유기견 생활 때  길에서 하도 맞아서인지

쓰다듬으려고 손만 대면 먼저 물어요,

많이 착해지고 많이 순해졌는데도 아직 공포가 남아 있나봐요.

 전 주인이 운동 선수였는지 공 잘차고요

달리기 잘하고 산 잘타고, 운동은 뭐든지 잘해요.

이 집 주인은 늘 지방 출장 중이라

이렇게 심심할 때면  벽지를

 




댓글

최소영 2013.11.25

저희집개는 닥스훈트인데 벽지가아닌 장판을 다 물어뜯었어요 알고봤더니..집에매일 혼자있어서 스트레스가 많이 싸여서 그런거라네요 장판이 찢어나간걸 보면 속상하지만 울 아가를 보고있으면 참으로 안타깝고 불쌍하네요 그리고 많이 미안하네요..함께있는시간을 많이 만들어주려구요,,,


최지혜 2013.11.23

헉~~안돼~~ 얼른 착해져야 더욱더 사랑받지... 에구궁...어쩜좋탸~~


이경숙 2013.11.22

힘들었던 트라우마가 오래 갑니다 커피야~~착해져야돼~


장지은 2013.11.22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가 ㅠ.ㅠ* 유기견 아이가 입양되었으니 다행이구나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살짝 안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