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바로 옆의 지인분 친구분이 이런 일을 겪으니... 더 할 말이 없네요.
- 깽이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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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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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함나삶까페에서 스크랩을 통한 부산아파트 고양이 사건을 접했습니다.
기가막히고, 인간말종이 도대체 왜이리 많냐... 하며 격분했는데...
저녁 때 퇴근하면서 통화해 보니, 제 옆에 가까운 지인분의 친구 냥이였습니다.
전부터 가필드 닮은 아이라고 친구분 냥이들 사진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내가 익숙히 작년부터 사진으로 본 아이 중 하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더 할 말이 안 생기더라구요.
레미의 주인분은 지금 마음 상태가 얼마나 더 힘들지... 모든 사실을 전해듣고 지금 모든 걸 접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중인데... 제대로 동물학대의 범죄가 처리될 수 있도록 아고라 서명도 부탁드려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1080
댓글


이경숙 2014.03.28
정말 끔찍 또 끔찍한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더군요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아주아주 강력한 동물보호법이 하루빨리 제정되고 그에 합당한 처벌이 내려져야 생각이 듭니다
최지혜 2014.03.28
카스에서 사건을 접하고, 경악을 금치못했고,, 부리나케 서명부터 하고,,, 사람들이 왜이러나 하고,,,밤새 생각을 하고,, 결론은 제 주변부터도 동물은 더럽고, 냄새나고, 혐오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레미가 제 주변분 집에 들어갔다고 해도 저런일을 자행할만큼 인간 우월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이 너무나도 많이 있네요. ㅠㅠ 인식변화, 함께 나누는 삶, 생명존중,,너무나도 안타깝고,, cctv에 레미가 끌려가는 장면은 정말 ㅠㅠ 눈물밖에..
석미주 2014.03.27
하..... 내가 레미의 주인이였다면..한동안 정상으로 살지 못할것 같습니다 아니..죽을때까지 저 고통은 가져가야겠지요.. 그래도 부디 몸과 마음 추스리셔서..너무 무너지진 않길 바랍니다 레미는 가족을 사랑하고..가족이 행복하게 살길 바랄테니까요.. 버러지같은 인간들때문에..스스로의 삶을 지옥으로 만들진 않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동물법은 법도 아닌것 같지만..줄 수 있는 가장 큰벌을 받았으면 하네요..
김수정 2014.03.27
서명하고 왔네요 어떻게 이런일이...에고 정말 왜이리 나쁜 사람들이 많은건지..
최소영 2014.03.27
당연히 벌금형은 말이안됩니다!!! 죽을때까지 정신 못차리겠죠!!! 자기죄값을 제대로 치를수 있게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만 합니다!! 자기가 저지른 짓이 얼마나 끔찍한일인지..죄값치르게해주세요!! 너무도 예쁜 그아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이소현 2014.03.27
서명했습니다. 또 재물손괴로 벌금형일까요? 언제쯤 재물이 아니라 생명이고 가족이라고 인정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