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산에 놀러를 갔다다대씨파크에 들렸는데 밤에 강아지들 짖는 소리가 들려 그쪽으로 가보았습니다 
그러자 강아지가 총 두마리 있었고 주변이 캄캄해 잘 보지는 못했지만 한 나무 울타리 안에 새끼 대형견이 갇혀있었고 한마리는 쉴틈없이 짖고 있었습니다 
주변 상황을 보아 강아지들은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 사는게 보였고 환경이 좋아보아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날 새벽에 산책을 하다가 신경이 쓰여 다시 한번 들려보자 가게가 열려있었고 제가 본 강아지 외에도 세마리가 더 있어 총 다섯마리가 있었습니다 제가 계속 근처에 있자, 아주머니께선 제 눈치를 보시며 가두어두었던 강아지 문을 열고는 제가 자리를 뜨자 강어지를 구박하셨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불법보신탕 집이 아닌가 싶어 알아보았으니 올해 2월에는 제가 새끼대형견을 본 그곳에 다른 하얀강아지가 있으며 그뒤에 있던 강아지 집에는 강아지가 없고 세제? 통이 있었습니다 

수상해서 혹시나 하고 거 찾아보니 카카오 맵으로 2010년 자료를 보니 영양탕을 팔고 가게 근처에 강아지를 가둬놓을 수 있는 강아지 집을 여러개 쌓아놓고 강아지를 키우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곰탕과 전골집으로 간판을 바꾸고 몰래 보신탕을 파는 듯 한데 이곳에서 강아지 키우는 것을 막는 방법은 없을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