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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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제보의 정확한 위치와 증거자료 첨부합니다

지난제보의 정확한 위치와 증거자료 첨부합니다 지난제보의 정확한 위치와 증거자료 첨부합니다 지난제보의 정확한 위치와 증거자료 첨부합니다
두달전쯤 소규모로 개 식용농장을 개인이 운영하고 있다고 제보했었습니다.
발견당시에는 8~9마리 있었다고 하는데 어제가보니 다섯마리로 줄어있네요. 그사이에 또 잡아먹은듯 보입니다.
 
남편이 직접 개 주인에게 들은바로는 본인이 개고기를 워낙 좋아해 싸게 실컷먹을 요령으로 직접 사육을 해고
개새끼를 이만원정도에 사오거나 개장수에게 성견은 오만원에 사와서 근처 보리밥식당에서 짬밥을 얻어와 먹여 키워서 주기적으로 잡아먹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그날 가서 확인해본바 물과 밥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죽지않을 정도로만 간신히 공급하는듯 보입니다.
 
주변엔 대형냉장고가 있는데 이는 개고기전용 냉장고라 합니다. 이도 본인이 직접 말해준 것입니다.
 
평소에 학대를 많이 당했었는지 동네분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사육장 옆 개 옆으로 지나가기만 할뿐인데도 꼬리를 가랭이사이로 넣고 웅크리면서 아주 동네떠나가라 우는 소리를 내네요..
제가 근처에 똑같이 지나가봤는데 그때는 짖기만 하구요.. 개주인이 남자이고 평소에 학대를 많이 했었던것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제가 저 동네에 사는것은 아니고 남편에게 들은 제보를 직접 확인해보려 어제 가본거구요. 첫번째 제보당시 증거자료가 없다하여 최선의 방법으로 자료를 가져온것입니다.
 
워낙 외진곳이고 작은 마을이라 외부인이 오면 금방 알아차리고 경계를 하는듯보여
디테일은 촬영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더군다나 한다리 건너 아는 지인이 개농장 주인이기 떄문에 더 주의하여야 했습니다.
 
개주인은 생계형으로 농장을 하는것도 아닙니다. 집도 살만큼 살고 사슴농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냥 텃밭에서 대파키워 필요할때 잘라먹듯이 대형 전문견사까지 만들어놓고 동네사람 나눠주고 가족들 나눠주고 싼값에 배불리 먹고싶어 이런짓을 하고있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음지에서 아무런 제제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개를 사육하며 도살하고 이 빈자리를 또 다른 개를 데려와 같은짓을 반복하는 고리를 끊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요.  
 
*주소는 오라호텔(인천 중구 공항서로 345) 와 이조보리밥 사이길로 200~300미터 정도만 들어가시면 우측으로 보이는 집입니다. 마당에서 닭도 키우고 통나무떌감도 쌓아놓고 야외그네도 있는 집입니다.
바로앞 전봇대 사진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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