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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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학대

양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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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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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그룹 "고양이를 생각합니다"의

회원님의 인스타에 디엠으로
그저께 밤 11:09분 길냥이 새끼 2마리에게
샤워기로 물을 뿌리는 학대행위와
지퍼백에 넣어서 지퍼백을 잠그는 학대행위를
찍은 사진과 함께 길냥이 새끼 잡아다 죽이기라는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당사자분은 팔로우하지않은 사용자의 디엠을
필터링해놓으셔서 메세지가 온지 모르셨습니다.

메세지에 반응이 없자 메세지를 읽게하려고
어제 오후 9:40분에 ㅎㅎ 이라고 다시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학대자가 새끼들을 죽였다면 메세지를 다시 보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회원님이 올리신글은 학대자의 아이디가 나와있어서,
삼색이때처럼 메세지로 학대자를 자극하거나
욕설을 하시는분들이 계셔서 학대자가 계정을 삭제해버릴까봐삭제요청했습니다.
인스타그램 가계정은 메일로 인증하면 가입할순있지만
쉽게 삭제할수있고 외국회사이기때문에
추적이 어려울수있어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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