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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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감으로 가득찬 저 눈빛..

적대감으로 가득찬 저 눈빛..

사람들은 복실이를 만나면 이쁘고 얌전하다고

새끼를 낳아서 한마리 달라고 하지요.

하지만, 밑에 사진을 보세요.

두달백이 두리를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입니다.

\"복실이를 기필코 마크하라\"

그렇지 않으면 곧 총알처럼 날아 칵 물어버리고 말 것이다  ㅠㅠ




댓글

쭈쪼엄마 2004.01.30

첨 사진은 장미인줄 알았네요.. 근데.. 아래 사진을 보니.. ㅋㅋ 복실이 맞네요.. ^^


공산당 2004.01.30

표정이 넘 재밌어요~^^ ㅋㅋ 귀여부랑~


복실엄마 2004.01.26

위의 사진이 살쪄보일 수도 있겠네요. 지금 털이 한껏 자랐을 때라, 목덜미 털 때문에 그리 보이는 거예요.


크림조아 2004.01.25

복실이 살쪘나봐요..ㅎㅎ


복실엄마 2004.01.25

마냥 착해보이는 눈빛을 하고 있는 위의 사진에서 입은 옷 말입니다. 수도사들이 운영하는 학교의 교복이랍니다 ^^ 후드도 달려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