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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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후기가 참으로 늦었어요

입양후기가 참으로 늦었어요 입양후기가 참으로 늦었어요 입양후기가 참으로 늦었어요 입양후기가 참으로 늦었어요 입양후기가 참으로 늦었어요

▣ 사진 - 1

처음 장군이가 저희 집에 와서 또띠쓰롱과의 (옆 강아지) 첫 사진이네요.

원래 대장이였는데, 조금 더 의젓해지라고 이름을 장군이라고 바꿨죠..ㅎ

▣ 사진 - 2

둘이 나란히 눕혀두니 어찌나 순한지..둘이 눈치만 보고 누워있네요.

▣ 사진 - 3,4

저 사진이 언제 인지 아세요? ㅋㅋ

저 둘이 항상 저를 저렇게 깨웠어요.

저런 자세로 낑낑 거렸죠.

저때 임신 초기라 잠이 많았을때인데,

아침밥 빨리 달라고 저렇게 깨웠답니다 ㅋㅋㅋ

▣ 사진 - 5

마지막 사진은 제가 집에서 미용해준 모습이예요

장군이의 매력포인트는 가끔 저렇게 귀를 죄다 까서 보여준답니다

그리고 하나는 누워서 세수하기예요

누워서 두 팔로 두 눈을 가리고 비비는데..

직접 보면 까물어친답니다 ㅋ

 

장군이가 아파서 병원 다닐때에 장군이 정말 잘 참았어요

정말 대단한 성격의 소유자죠

간호사 언니분이 어찌나 극찬을 하시는지..

가여울 정도로 울지도 않고 낑낑 소리를 한번 안 내고

수술도 잘 견디고 모든걸 아주 잘했어요

너무 아픈걸 티를 안내서...심하게 아픈지도 몰랐다는게...속상하지만요..ㅠ

아무튼, 지금 장군이는 너무너무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처음 입양올때보다 키도 좀 크고,

목소리가 아주 아주 우렁차고 ㅋㅋㅋㅋ

이뻐요 ^^




댓글

다래뿌꾸언니 2010.10.28

또띠쓰롱과 장군이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강아지들 입니다. 개인적으로 갑돌씨 갑순씨 팬이거든요. 아무래도 또띠쓰롱의 팬도 될것 같아요 ㅎㅎㅎ


장군이엄마 2010.10.14

↑ 그럴지도...또띠쓰롱도 길거리 강아지였거든요 ~ ㅋ


다래뿌꾸언니 2010.10.11

또띠쓰롱과 갑순이랑 많이 닮은 듯 ㅋ.ㅋ 혹시 잃어 버린 언니??? ㅍㅎㅎㅎ


이경숙 2010.10.11

대장이...아니...장군이...정말 반갑네요...또띠쓰롱, 장군이와 함께...행복...마구마구 엮어나가시길....


정현영 2010.10.11

둘이 나란히 누워있는 사진 보고 기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기여워요>_< 소식 종종 부탁드립니다^^


다래뿌꾸언니 2010.10.10

둘다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사이 좋게 지내서 보기도 좋고 행복이 팍팍 묻어나요. ^^


깽이마리 2010.10.09

어이쿠~ 대장이~ 이젠 장군이군요. 두 녀석 넘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