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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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와 삐용이 2탄입니다. ㅋㅋ

노랑이와 삐용이 2탄입니다. ㅋㅋ 노랑이와 삐용이 2탄입니다. ㅋㅋ 노랑이와 삐용이 2탄입니다. ㅋㅋ 노랑이와 삐용이 2탄입니다. ㅋㅋ

노랑이와 삐용이가 티비를 보는 사진은 상당히 독특해서 꼭 올리고 싶었어요.

티비에 고양이가 나오면 둘다 너무나 열심히 집중해서 보는 모습을 보고,

요즘엔 일부러 고양이 관련 다큐나 동물농장 같은 프로를 틀어줍니다.

그럼 두 마리가 흥분해서 티비의 화면을 손으로 꾹꾹 눌러보기도 하고,

티비뒤에 고양이가 있나 싶어서 막 뒤로 왔다갔다 해보기도 하죠. ㅋㅋ

그리고 다음 사진은 좀 더럽기는 하지만 제 발냄새를 맡는 사진입니다.

제가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꼭 저렇게 발냄새를 맡아보고 발에 얼굴을 비비더군요.

발냄새 맡는 사진에서 노랑이 옆에 있는 둥근 모양의 물건은 고양이 장난감입니다.

크레이지 볼이였나? 뭐 그런이름인데, 저 둥근 플라스틱 안쪽에 공이있어요.

아이들이 손으로 건드리면서 노는거죠.

장난감을 3개 정도 사봤는데, 저거 빼고는 다 잼없어 하더군요.

저것만 살아남았어요 ㅋㅋ

두 마리가  다 잘있으시니 걱정마세요~~

조만간 사진을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항상 선생님들의 수고하시는 모습 각종 매체에서 보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댓글

박연주 2010.11.03

티비보는 모습 넘 귀여워요..ㅎㅎㅎ 역시 사교적인 녀석들이라 고양이를 반기나봐요. 우리 나비는 요리 프로에서 고기 구울 때 저렇게 노랑이처럼 관심을 보이더만요..ㅎ


우휘명 2010.10.26

동글동글한 발로 모니터 꾹꾹 누르는 모습을 상상하니 무척 사랑스러워요ㅎㅎ 발냄새 맡는 모습도 귀엽고ㅋㅋㅋ


이경숙 2010.10.26

정말....텔레비전을 열심히 보네요...ㅎㅎ~....행복한 사진들....고맙습니다...


정현영 2010.10.26

보고싶은 삐용&노랑^^ 티비 속이 궁금한가봐요ㅋㅋ 우리집 냥이도 첨엔 그러다 요즘은 무관심-..- 사진 감사드립니다~ 종종 소식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