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글쓰기
턱시도 사순이~

턱시도 사순이~ 턱시도 사순이~

똘이는 하루하루 눈에 띄게 살도 찌고 키도 크고 잇어요

얼마나 호기심이 많은지..

저번엔 제 가방에 쉬야도 하고 변기에도 들어가고

게다가 문도 열어요 모니터에서 움직이는 마우스만 보면 얼마나 긁는지!!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똘이~ 근데 옆집개 이름이 순돌인데

주인분들이 똘 이라고 부르네요 똘이라고 햇는데 옆집 순돌이가 반응할까

궁금해요 ㅋㅋ 언젠가 한번 크게 불러보고 싶네요~

지금도 똘이는 마우스 잡느라 정신이 없어요!

 




댓글

김미숙 2011.02.10

울 동네에 1주일 전부터 누가 버렸는지 목이 쉬도록 울고 넘 가엾어여 이 턱시도와 넘 똑같아여...물도 먹고 싶을텐데 잘 때도 없어서 차 밑이나.빌라 앞에 지붕에 이슬을 다 맞고 쪼그리고 있는데..넘 가엾어요..날 보면 도망 가고 먹을 것을 주어도 먹지도 않구요 어찌 해야 할지요..이 아이를 보니 이글이 절로 써지네요..ㅠㅠ


이경숙 2011.02.01

사순...정말 예쁘구낭...난...턱시도가 쪼아~~ㅎ~


탐탐 2011.01.30

넷째라서 그런가요~ 우리 탐이(둘째)보다 좀 작아보이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렴~


다래뿌꾸언니 2011.01.29

똘이가 하루가 다르게 정말 많이 자랐네요.


서여진 2011.01.29

똘이 너무 귀엽네요.. 근데 변기에 들어가다니 ㅋㅋㅋㅋ 모든게 신기한가봐요. 넘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