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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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 근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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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 형제들이 궁금해 지는 날 입니다. ㅋ

누렁이 잘 먹고, 잘 자고, 잘 크고 있답니다.

요즘은 산책도 잘 따라 다니고 있구요^^;

미아리 분수대 사거리 @@동물병원 원장님 덕이 크구요^^;;

고집도 세고, 보스 기질이 있어서, 누가 주인인지 헷갈릴 정도로..ㅎㅎ

그래도, 대화로(표정으로..ㅋㅋ) 잘 협의하며 살고 있네요..




댓글

금비 2011.03.17

울 아이들 다니는 병원선생님께 누렁이 얘기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김승영 2011.03.16

누렁이 모자상봉하러 갈께요^^* 4월에 월차 한번 내야 하겠네요^^*


윤정임 2011.03.16

기다려!훈련이나 잘못해서 벌을 설때는 철창 훈련이 필요합니다. 누렁이 욘석 입양되기전 말썽을 많이 부렸다고 들었어요 ^^;; 평생을 함께 살아가자면 어렸을 적 기본훈련이 중요하니 잘 교육시켜서 젠틀한 누렁이가 되길 바래요~ 잘 돌봐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누렁이 어미가 심장사상충 치료를 끝내고 동물자유연대로 입소할 예정인데 언제 누렁이 데리고 사무실에 놀러오세요~ 모자상봉!


박윤미 2011.03.16

참고로 철창은 저희 식사시간이랑 청소시간(누렁이가 청소기를 무서워해서^^)에만 잠궈 놓구여 다른 시간에는 누렁이 아지트로 사용하고 있어요 가둬놓는걸 너무 싫어해서 집에 온 첫주만 빼고 계속 자유롭게 집안을 활보하며 살아요


박윤미 2011.03.16

누렁이 엄마에요^^ 안그래도 완전 풀어서 키우고 있어요 오늘도 학원좀 당겨왔더니 집이 난장판~ 혼낼수도 없고 매일 집에 오면 누렁이 뒤치닥거리에 하루가 바쁘답니다 ㅋㅋ


순돌 2011.03.16

한 중 고등학생 정도 큰거 같아요 좀더 클거 같아요 그러지않아도 궁금했는데 키가 훌쩍 커버렸네


서여진 2011.03.16

누렁이 클수록 이뻐지네요. 근데 철장이 누렁이에 비해 너무 작은데... 풀어서 키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암튼 풀어서 키우실 수도 있겠지만.. 다른 누렁이 형제들은 소식이 궁금하네요


이경숙 2011.03.16

누렁이..클수록 더 예쁘네요...ㅎ~...대화로 협의 중이라는 말씀에...ㅍㅎㅎ...


김승영 2011.03.16

철장은 진작에 뛰어 넘었구요..ㅎㅎ 집에 처음 온지 2일째부터 밤에 낑낑대길래 몰래 봤더니, 철장을 넘고 있더라구요...지금은 소리도 없이 넘어서, 별 의미가 없어져 버렸어요..


다래뿌구언니 2011.03.16

아기 얼굴에서 한층 성숙된 얼굴로 성장 했네요. 다리도 무지 롱다리~~~ 입돠 ^^


베를린 엄마 2011.03.16

누렁이 몰라보게 많이 컸어요. 정말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이군요. 며칠만 더 있으면 철창도 뛰어넘을 거 같아요. 아주 행복해 보이네요. 털이 정말 멋져요.


송민주 2011.03.15

금방컷네요 중형견? 대형견?? 아려주세용!!


김승영 2011.03.15

누렁이 반전을 보시면 즐거워 집니다. ㅋㅋ 다른 형제들도 많이 컷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