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헬렌 소식입니다.
- 고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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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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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이 저에게 온지 거의 한달 되어가나 봅니다.
캣타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창문을 애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금새 캣타워를 좋아하더군요..(사용해줘서 고마워.. 돈이 아깝지 않구낭)
친해지는데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한번 친해 지니 금방 제 침대를 점령하더군요..^^
'아.. 이불만은..제발...' 했었는데 막상 점령당하고 나니..편하더군요..
잠자고 있는 헬렌의 모습에 평화란 단어가 저절로 떠오르는 듯 했습니다.
참! 헬렌이 중성화 수술 후유증으로 식탐이 ㅡ,.ㅡ;;;
탁묘온 똥꼬의 밥까지 다 뺏어먹어 버려서 어느날은 토하기까지 하더라구요..-0-
결국 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약처방 받았어요..ㅠ.ㅠ
덕분에 예방접종 날짜가 뒤로 미뤄지게 되었답니다. 이번주에 예방접종 맞힐려고 하는데 비가온다네요.. ㅠ.ㅠ 에거에거
댓글


고아람 2011.05.03
헬렌은 보면볼수록 너무 예쁜아이에요.. 우아하고 애교있고 도도하기까지.. 질투가 많아서 퇴근하고 집에 들어갈때 자신의 이름을 먼저 않부르고 똥꼬 (탁묘온 아이) 이름을 먼저 부르면 난리가 납니다. ^^ 예쁜이름 지어주시고 그동안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헬렌이랑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행복하게 살께요~♥
김용현 2011.04.30
헬렌.. 이름... 제가 지었습니다. ^^
박성희 2011.04.30
헬렌을 처음 본 순간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과 애교스러운 성격에 홀딱 반했더랬지요. 좋은 가족 만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제가 행복하네요.
이경숙 2011.04.29
헬렌...정말 예쁘게 잘 크고 있네요...고맙습니다...
차순 2011.04.29
헬렌 이름도 아주 고급스럽네요 생긴것도 깔금하게 생겼네요 뽀쌰시 하네요
다래뿌꾸언니 2011.04.29
그때 어디 뒷에서 숨어 있었던 것 같던데. 이제는 침대 이불 속까징 ^^ 완전 적응 완료 된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