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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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도 올려요~

베를린도 올려요~ 베를린도 올려요~ 베를린도 올려요~

고민 끝에 참가하기로 했는데 고민한 보람이 있네요!!

베를린 다리가 시원찮아서 뛰면 절대 안 되고, 오래 걸어도 안 돼서 오늘은 친구들  똥꼬 냄새만 열심히 맡았답니다..ㅋㅋ (베를린 다리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14살 차도남 할아버지에게 반하고 말았어요ㅎㅎㅎ

베룽이 짱팬 분들도 많이 뵈었어요.. 아아- 베를린은 정말 저보다 유명합니다ㅋㅋ

혹시나 해서 유모차도 가져갔는데 물품 보관용으로밖에 쓰이지 않아 올 때 갈 때 문 앞에 계신 분들 고생만 시켜드렸어요 ㅠㅠ

이번 행사도 (역시나) 즐거웠습니다~ㅎㅎ 특히 넉넉히 챙겨주시는 기념 물품들 감사합니다~(감동ㅠ)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주신 동자련 식구 분들, 봉사자 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내년에도 꼭 뵈어요~ 내년에는 베를린이 꼭 1등 하겠어요!!ㅎㅎ




댓글

내년1등 티맘 2011.05.09

베를린 볼때마다 더 편안해지는 모습에 보고만 있어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올해 티맘이 발바닥에 땀날 정도로 바빴던 고로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아마 티가 가면 1위 탈환 쉽지는 않을 겝니다...음하하하


박성희 2011.05.04

작년 하루종일 잔디밭을 뛰어 댕기던 에너자이저 베를린. 다른 아이들 보면서 얼마나 부러웠을까요. 베를린 내년엔 다시 에너자이저의 모습을 보여줘라*^^*


이경숙 2011.05.02

벨린아...내년엔 꼬옥 1등 먹어라...ㅎ~


다래뿌꾸언니 2011.05.02

내년에는 달리기 해서 일등 하길 바랄게요. 저도 내년에는 꼭 참가하고 싶어용 ㅠ.ㅠ


김레베카 2011.05.01

베를린도 갔었군요, 전 개인사정도 있고 태양이 담비가 바깥 출입을 아직도 많이 겁내해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베를린 정말 사랑스럽네요, 빨리 다리가 완치되길 빌겠습니다. 내년엔 꼭 가기로 기약하면서..


깽이마리 2011.05.01

아까 베를린 보고 인사한 1인이지요~ 사무실에서도 알던 녀석이라서 만나면 반갑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