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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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지수를 위해 시를 썼습니당

아빠가 지수를 위해 시를 썼습니당 아빠가 지수를 위해 시를 썼습니당 아빠가 지수를 위해 시를 썼습니당

안녕하세요~ 지수언니입니당!

지수는 요즘 완벽하게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장마가 계속되서 밖에 못나가서 배변을 못눈다는점..ㅠㅠ

그래서 요즘 지수가 엉덩이를 자꾸 사람한테 대길래 발정...이났나싶었는데

아빠가 아마 자기가 누고 싶다는 표현인거 같다고 ㅋㅋ 정답인듯싶습니다~

그날저녁 나가서 엄청나게 누고 왔다는..

무튼! 아빠가 지수의 식탐을 보며 시를 쓰셨습니당ㅋㅋㅋㅋ

일부러 수지로 바꿨다는데 읽다보면 지수에게 눈이 저절로,,

아 밑 사진은 제 여동생이 지수를 찍은건데요

설마해서 위에 간식집고 찍은거지? 라고 했더니 정답이라네요,,

역시 간식이 있으면 눈이 너무 달라지는 우리지수 ㅋ

아~ 요즘 근황도 올립니당~

첫번째는 거만지수~

두번째는 근엄지수~

세번째는 시 입니당ㅋ




댓글

김지영 2011.07.21

현관문열리면 짖어요~ㅋㅋ그래도 들어오면 좋다고 꼬리치는건 여전해욬ㅋㅋ 물론 처음보는사람한테도 꼬리친다는...ㅋㅋㅋ 그래서 이쁨많이받기도하구요 ㅋㅋ


박소연 2011.07.19

코코랑 있을때 둘이 집도 정말 잘지키고 그랬는데 ㅎㅎ 요즘엔 현관에 낯선사람오면 짖지는 않나요? 지수는 헛짖음도 없고 애교쟁이였는데 ㅎㅎ


김지영 2011.07.18

지수 저희동네에서 인기견이랍니당~ 처음보는사람한테도 달려가서 앵겨서요,,,ㅋㅋㅋㅋㅋ 왠지 집에 도둑이 와도 반길거 같다는..


이경숙 2011.07.18

지수야...반갑구나...ㅎ~...지수가 얼마나 예쁘면 아빠가 시를 다 쓰셨을까요? ㅎ~...예쁜 지수...아프지 말고..늘...행복하거라...


박소연 2011.07.18

아웅 너무 귀여운 지수! 있을때도 똘똘했었는데 역시나 빛을 발하는군요. 후후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 ㅜㅜ(너무 귀여워 깨물어주고 싶다는;)


김지영 2011.07.17

아빠가 저 시가 책에 들어간다고 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올릴게용~


다래뿌꾸 2011.07.17

ㅎㅎㅎ 지수 넘 이뻐요 근데 아버자가 쓰신 글이 아니 보이네요. 힘들겠지만 타이핑 해주시면 완전 좋을 것 같아용. 아 시 너무 보고파~~~ ^^;;;


냥순엄마 2011.07.16

웅~ 시가 안보인다는...저는 개인적으로 근엄지수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