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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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남이 이렇게 변했어요~

봉남이 이렇게 변했어요~

달밤에 체조<?>를 한 후 휴식중 사진한장 찍었어요~ 방금 막 찍은 아주 뜨거운~ 사진이니 조심하게요~ 잘못하면 뎌요~ ㅎㅎㅎ

늠름해진 봉남이 자테.. 실제로보면 더 멋나요~

귀도 쫑긋 서있구요

마당에서 잘 지내요~ 사진 속에보이는 우유병,, 저것은 물을 얼린건데요 요즘 너무 더워서 수시로 얼린 우유병을 봉남이에게 줍니다. 그러면 엉덩이를 슬쩍~ 밀착시키면서 열을 내리는것 같아요~




댓글

서지희 2011.07.23

우와, 봉남이 포스 대단해요. 윤기 자르르 흐르는 털과 강한 눈빛 쫑긋한 귀, 완전 신사예요. 누구나 보면 업어가고 싶겠어요. 잘 지키세요.


김지윤 2011.07.22

봉남이는 어릴 땐 그리 귀엽더니 크니깐 멋지네요~ 표정이 차도남ㅋ


깽이마리 2011.07.22

봉남이네에 토끼들도 있었군요. ^^ 깽이랑 마리... 한 성깔과 한 예민하던 녀석들이라서 자신이 싫어하는 것에는 시끄럽게 스텀핑을 어찌나 하던지... 베란다에서 함께 지내던 그때가 문득문득 그리워요. 8년을 가까이 지내고 장폐색으로 무지개너머로 떠나보냈거든요.


도플갱어?? 2011.07.22

봉남이 = 장근석 ??? 자꾸 볼수록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


윤정임 2011.07.22

앗뜨거 ~ 봉남이의 저 탄탄한 몸매와 살인미소에 침질질.....ㅎ


고맙습니다.^^ 2011.07.21

봉남이 = 꽃미남. 봉사마~! ㅎㅎㅎ 봉남이네 가족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를~! ^^*


김남형 2011.07.21

ㅋㅋ 건치 어린이네요, 저는 충치 아줌마 ㅜㅜ


봉남이네 2011.07.21

깽이마리님,, 얼린 페트병.. 저희 집에 토끼가 4마리예요.. 근뎅 토끼한테 페트병은 않좋구 위험하드라구용.. 생선류 홈쇼핑서 구입하면 안에 들어있는 비닐포장 아이스팩을 얼려서 케이지 바닥 배변판 아래에 넣어주거든요..^^ 강쥐들은 대신 페트병이 딱이구요.. 근뎅 얼린페트병은 않좋아하는 애들도 있어요~ 저희집 터줏대감 강쥐도 페트병주면 엄청 싫어하드라구요


pearl 2011.07.21

저 가지런한 치아, 사랑스런 표정..ㅋㅋ 꼭 껴안아주고 싶고낭~~ 봉남이 이리 이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당~^^


이경숙 2011.07.21

와~~ 봉남...정말 반갑구나...멋지고 늠름한 봉남...건강해야 해! 이쁘게 키워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꾸벅~


순돌 2011.07.21

귀가 아주 잘생겼네요 장수하겠어요 털색깔도 이쁘고 웰시코기 같아요 주인님이 낮에 더울가봐 저녁에 산책도 시키고 넌 복받았네


깽이마리 2011.07.21

예전에 깽이마리 키울 때 토끼 키우는 분들 사이에서 얼린 페트병 아이디어 듣고 해주었다가... -_- 저희집 아이들은 피하기만 하고 관심이 없더라구요. 요즘 럭키 더워서 힘들어하는데... 럭키는 좋아하려나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그나저나 봉남이 진짜 늠름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