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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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 여자, 아랫층 남자...

윗층 여자, 아랫층 남자... 윗층 여자, 아랫층 남자...

둘이 뭐하자는건지... 제가 컴퓨터 하고 있는 동안 이러고 둘이 자고 있더라구요.

오늘은 사진이 없지만... 이불 위에 럭키, 멀찍이 떨어져서 웅크린 설이...

역쉬... 둘이 함께하기엔 너무 먼 당신 컨셉이네요.

임보 중인 설이 사진만 올리면 럭키가 섭섭해할까 싶어서 최근에 역시 같이 미용한 럭키군 사진도 올려요~

럭키는 만난건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조된 모습과 사연이... 20... 몇 년도였나...

-_-;;; 가물... 사무실이 지금의 왕십리에 자리잡을 때, 그때 만나서 오랜 시간 주말에 봉사하면서 몇 년을 지켜보다가 깽이가 세상을 떠나고 몇 개월 후 2005년에 럭키를 입양했네요.

13살이어도 여전히 땡깡쟁이... 동안 럭키군입니다.




댓글

김시정 2012.03.28

럭키 초반기 얼굴 생생히 기억하죠~~ 벌써 럭키가 입양간지 7년이나 된지 몰랐어요!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밖에~~~~완전 빤짝빤짝 때깔이 고운 럭키~~~ 전혀 13살처럼 안보여요 ㅎㅎ 완전동안 :D


다래뿌꾸언니 2012.03.28

럭키는 참 잘생긴것 같아요. 그리고 나이도 너무 어리게 보이고용 ㅎㅎㅎ


김현교 2012.03.28

럭키 이불 엄청 좋아하봐요!! 접힌 이불은 무거울텐데 곤히 자네요!ㅋㅋㅋ


이경숙 2012.03.28

야~~ 정말 럭키 몰라볼 정도로 예뻐졌네요 완전 회춘하신 듯 ㅋㅋ~ 윗층 여자 아랫층 남자 ㅎ~ 각자 다른 꿈꾸며 코~~ 자고 있네요 ㅎ~


깽이마리 2012.03.28

오래된 회원분들은 럭키의 예전 과거를 잘 알고 계시죠~ 저도 입양전 사진도 가지고 있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반짝반짝해지긴 했죠~


김남형 2012.03.28

오호~~ 예전의 럭키군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어요. 완전 까칠까칠한 털에 꾀죄죄... ㅋㅋ 이마짱빽이에서 빤딱빤딱 윤이 나네요 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