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범이의 밖에 집
- 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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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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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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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이는 처움 집에 오는 날 하루 빼고는 옛집을 찾아온듯 명랑해 졌어요. 따뜻한 난로앞에서 졸기만 하더니 밖에 나오니 제세상만난듯 들고양이를 다 쫓아 보내고 왕초노릇합니다.
아직은 익숙지 안은듯해서 안에서 창문으로 잘보이는 위치에 집을 놔주고 집안에서 깔아주던 빨간 요를 주니 너무 좋아해요 돌아다니다가도 꼭 집으로 들어가 눕는답니다.
봄이 오니 산까치 떼들이 범이 먹이를 먹으려고 모여들다 범이한테 혼이나 하늘높이 날아가더군요. 우리집 왕초 범이10일간의 근항을 올립니다.
댓글


베를린 엄마 2012.03.31
범이 정말 부러워요. 넓은 마당과 높고 맑은 하늘 들고양이, 까치와 따뜻한 햇볕과 포근한 집까지. 베를린 이거 알면 자기도 해달라고 조를 거 같아요. 이쁜 범이 행복해보여요.
깽이마리 2012.03.30
범이 집 마당 너무 부러워요~ 쪼르르 다니는 범이 모습이 막 연상돼요.
박성희 2012.03.29
우리 착한 범이한테 하늘에서 대복을 내려 주셨네요ㅎㅎ 범아 엄마랑,아빠랑 행복해라~~~
이경숙 2012.03.29
범이 집도 완전 예뻐요~ ㅎ~ 범아 건강해야 해! 범이엄마아빠 감사합니다~~
윤정임 2012.03.29
우리 범이 따뜻한 봄 햇살을 원없이 누리겠어요~~ 이뿌니 범아 ~ 잘 지내고 있엉~ 놀러갈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