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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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의 여왕...티나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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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8

티나가..집에 온지도 벌써 이주째입니다..시간참 휘리릭지나가네요..티나는 점프실력이 일취월장해서 올림픽에 나갈 기세입니다ㅋㅋ티나는 뛰어오르고..저는 위험한거 있을까봐 꽁꽁 숨기고..매일 숨바꼭질 중이랍니다..여전히 잘 먹고..잘 놀고..잘자고..잘누고..가끔 티비도보고ㅋㅋ 그르렁그르렁 애교도 부리고..이쁜 티나 이쁜짓만 골라서합니다..글쓰고 있는 지금은 책장에서 책을 꺼내서 교양있는 냥이답게 뜯고 씹고 찢고있네요..내캉 쫌 놀아주지..ㅠㅠ발톱이 많이 날카로워져서 조만간 병원가서 다듬어줄까 하는데..스트레스안받을지 쪼매 걱정이네요..오늘도 두서없이 쓰고 나갑니다..티나소식 또 올릴께요..날이 많이 더워요..건강잘챙기세요..냥이들도 멍멍이들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