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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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황우 네번째

견우, 황우 네번째 견우, 황우 네번째 견우, 황우 네번째 견우, 황우 네번째 견우, 황우 네번째 부모님께서 원주에 계셔서 설에 원주에 다녀왔습니다. 가고 오는 것은 아버지께서 차로 픽업해 주셨는데요, 황우가 차를 얼마나 잘 타는지 멀미도 안하고 쉬 마렵다 보채지도 않았답니다. 처음에는 조금 긴장하더니 나중에는 제 다리를 베고 자면서 갔답니다. 명절에는 개도 잘 먹는다가 저희집 생각이라 어머님께서 아침저녁으로 돼지고기에 사료를 주셔서 잘 먹고 왔네요. 그리고 녀석도 이쁜짓을 하고픈지 환경이 바뀌었는데도 챙겨간 배변패드에 대소변 모두 해결했답니다. 오늘 털이 많이 자라 이번에는 얼굴까지 모두 미용했는데, 꽤 예쁩니다. 부모님께서도 이쁘게 생겼다고 하시고요. 제 새끼가 되려고 노력하는게 보여 좋네요.^^ 여전히 견우랑도 잘 지냅니다. 아, 그리고 얼굴 털을 밀었더니 접혔던 귀가 섰습니다. 귀털 무게가 꽤 있었나봐요.



댓글

이기순 2014.02.05

자는 모습도 닮은 견우랑 황우. 코 끝이 찡하게 이쁘고 고맙네요. ^^ 그나저나, 진짜 털 밀었다고 귀가 서나요? 정말요? ㅋㅋ


이경숙 2014.02.05

ㅎㅎ~황우 깔끔하니 정말 예쁘네요 개바라기 사진도 예쁘고 ㅎㅎ~


손혜은 2014.02.05

하하 황우 쫑긋선 귀가 너무 귀여워요. 견우랑 잘지내고 있다니 너무나 다행입니다. 해바리기 황우 너무 귀여워요 ^^


김남형 2014.02.05

다람쥐 같기도 하고 사슴 같기도 하고 이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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