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글쓰기

테리와 벌써 일년이네요^^

테리네
|
2014.06.16

안녕하세요^^ 테리네입니다. 6월 9일이 테리를 처음 임보하기 위해 집으로 데리고 온 날이었어요. ㅎ 어느 덧 테리와 4계절을 보내었더랍니다. 테리는 뭐든지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잘 뛰어다니고 하고 있습니다. 관악산도 잘 다니고, 눈이 시릴 것 같은데 잘 걷고, 버들골에서도 잘 놀고, 개니폼 입고 아빠엄마와 함께 야구도 보고 해요 ㅎㅎ 너무 잘 먹어서 쓸개골 탈구 걱정에 다이어트 시켜야 하나 하고 고민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매일 산책 다녀서인지 몸무게는 2.3키로대를 유지하고 있어서 무척 좋아라 하고 있어요. 이쁜 테리는 엄마아빠, 그리고 가끔 할머니할아버지의 사랑을 많이많이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간사님들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