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루루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갑니다
- 루루언니
- |
- 2014.06.19
- |
- 8
- |
- 2278
- |
- 9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지금 너무 먹먹하고 그러네요
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저희가족과 13년을 지내온 루루가 방금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저는 지금 출장으로 공항에 와있어서 루루와 마지막을 함께 할수 없다는게 지금 너무 속상하고 힘드네요
동자연 분들이 많은 기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김정숙 2014.06.23
루루야 언니와 마지막을 같이 하지 못해도 이쁜 기억만 가지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렴.
또미우리엄마 2014.06.20
오랜 시간을 함깨한 아이를 떠나보낸다는 것...하눌이 무너질 듯한 아픔이지요..저도 11년을 함깨했던 아이를 보냈었고 지금 12살된 아이와 그 아이 나이만큼의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언젠가는 제 곁을 떠나겠지요..가족 안에서 사랑받으며 행복했을 루루가 평안한 안식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깽이마리 2014.06.20
13년의 시간... 보내는 마음도 쉽지 않을텐데... 이제 무지개너머에서 잘 지낼거에요...
이경숙 2014.06.20
ㅠㅠ 루루가 무지개다리 넘어서도 행복할 겁니다 가족들의 큰 사랑 듬뿍 안고 갔으니...ㅠㅠ 기운내세요
이혜영 2014.06.19
몇년전 루루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었는데... 13년동안 루루는 행복했을거에요. 정말 고맙습니다.
너굴어멈 2014.06.19
정말 오래전에 입양해주신 아이였죠. 정말 고맙습니다. 가족분들 마음이 너무 아프시겠지만 루루는 가족들이 곁에 있었다는 행복한 기억을 갖고 떠났을거에요. 무지개 다리 건너서 얼마나 신나게 뛰어당기며 놀고 있을까요?
얄리언니 2014.06.19
루루의 명복을 빕니다.. _()_
손혜은 2014.06.19
루루의 평안을 기도합니다....루루가족분들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