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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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깜놀이 LTE급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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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천히 올려야지~ 하는 각오와는 달리 여유를 갖지 못하고 또 사진 올리러 왔습니다^^;
요즘 깜놀이 때문에 너무 행복하고 분위기도 좋아요..
이렇게 애교 많은 아이 처음이예요 ㅠㅠ 
아직은 저희를 주인까지는 생각 안하는것 같지만(고양이 사전에 주인은 없다-_-+ 친구 정도?) 그래도 이심전심
통하는지 눈치도 빠르고 말도 잘 듣고 순딩이에 옷 자락 쪽쪽 빠는 애교 쟁이예요~
3년 만에 약 3번째 목욕 시도해봤는데  어찌나 착한지 그냥 몸을 맡기네요..  당황할까봐 박박 문지르진 못하고
욕조안에서 같이 들어눕고 그냥 물놀이 정도 하고 나왔습니다~ 스멜은 좋아졌어요 호호
두달 정도 뒤에 비듬 샴푸로 한번 더 트라이 해보려구요. 엉덩짝 부분에 촘촘 비듬들이 뜨아...
그럼 다음 번에는  시간을 갖고 천천히 찾아뵐께요~~



댓글

이인무 2014.08.06

아직 물 마시는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유심히 한번 봐야겠어요~! 근데 깜놀이 치킨은 안먹고 생선 캔만 먹는다는... 둘 다 맛있는데 ㅠㅠ


윤정미 2014.08.06

무릎에 올라와 꾹꾹이 하는 걸 엄청 좋아하던 애교쟁이 마야에게 가족이 생겼다니 정말 좋네요~ 깜놀이도 깜놀이 가족도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요~^^


손혜은 2014.08.06

깜놀이가 정말 깜놀랄 정도로 적응을 빨리 했네요....^^ 행복하게 잘 보살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아참 깜놀이 물마시는 모습 보셨나요? 혹시나 놀라실지도....깜놀이는 손으로 물을 떠서 마신답니다....^^


베를린 엄마 2014.08.05

캬, 발바닥이 예술이에요.


깽이마리 2014.08.05

마야~ 깜놀이 정말 애교 많죠... 이리 애교 많은 녀석이 가정집 가서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보니 봉사갈 때마다 안타까웠던 저는 더 기쁘네요. ^^


너구리 2014.08.05

세상에나 깜놀이는 매일이 깜놀하게 사랑이 넘치는 군요. 발가락 쫙 피고 그루밍하는 자세 넘 웃겨요^^


윤정임 2014.08.04

크하하 ~~~ 완전 살판 난 깜놀이군효 ㅎㅎ


이경숙 2014.08.04

마야...정말 애교쟁이네요 ㅎㅎ 예쁜 마야 자주 보여 주심 더 고맙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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