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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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와강이를 기억하시는지?

산이와강이를 기억하시는지? 산이와강이를 기억하시는지? 산이와강이를 기억하시는지?
어제 들이가 제곁을 떠난지 1주년이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어미가 이사간 폐허집에서 아이 둘을 낳고 묶여있는채 발견되어 어미는 너무나 사나워져 입양할 수 없었지만 새끼 둘은 입양이 가능했었는데 믹스견이었던탓인지 아무도 입양을 하지 않기에 지켜보다 제가 입양을 했었거든요..
이름은 미루와 들이로 제가 바꿨지만 참 이쁜 아이들이었습니다. 주인외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큰 아이들이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요.
얼마전 신규회원으로 등록되었다고해서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아마도 오래도록 기억하시는 분은 아실 줄 알고 사진을 올려봅니다.

 
 



댓글

황효정 2014.09.21

저도2014.09.03 ~19세노견 태풍이를떠나보냈습니다 떠난아이는항상마음에남아있고 기억하고있죠 아이들모습이보기좋네여


이경숙 2014.09.19

아가들을 품어 주시고 ...또 오래 함께 해 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깽이마리 2014.09.18

이름은 생각나는 아이들이에요... 저도 떠나보낸 아이를 항상 기억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얄리언니 2014.09.18

산이와 강이 오래간만이네요. 반갑습니다~ ^^ 마지막 사진은 산책나갔을 때 모습인가요? 편안하게 앉아 미소짓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박정숙 2014.09.18

밑 댓글에도 이제야 썼지만 힘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특히 미니님 봉사가실때 연락 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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