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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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어요 왔어요 해리가 왔어요~~

안녕하세요~ 넘 오랜만에 놀러왔어요  죄송함다~~~^^
어느새 3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3살정도로 추정이 됩니다... 하셨으니까  이제 6살이 됐어요~
그치만  저에겐 울해리가 아직도 3살짜리 아가랍니다  ^.^
언젠가 피부병때문에 병원에갔더니  원장쌤 말씀 
"해리가  엄살  어리광이 말도 못해요~ 따봉이 였을땐 안그랬는데~"
에이~~ 원장님   따봉이었을땐  어리광받아줄 엄마가 없었으니까 그랬죠  ㅎㅎ
울해리  여전히 똥꼬발랄  순진무구  쌩떼쟁이로 무럭무럭 크고있답니다~
몸무게가 무려 16키로라는 ㅠㅠ
16키로면 어떻고  꼴통이면 어떻겠어요   이래도 김해리   저래도 김해리 인것을요~~~
앞으로도  계속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행복하게  지지고볶으면서 살겠습니다    충~~성!!
 
해리사진 들어갑니다~~~~
                   
  
울해리 시건방 눈빛에 빠져보실랍니까 ~
 
  
잘땐 천사랍니다~~~~   이젠 제법 차도 잘 타구다니구요  침을 한바가지 흘려서 글치만 ^^;; 
날이갈수록 물이 올라가는 저 미모를 어쩜 좋을까 걱정이예요  푸하하하하
 

 
 
 
 

 



댓글

이경숙 2014.11.07

ㅎㅎ~ 이래도 저래도 김해리 맞네요 맞아! 물오른 미모에 껌뻑 죽겠어요


최소영 2014.11.07

완전완전 예뻐요!!!^^ 꼭꼭 사랑많이 주공 진심행복하게 살아요~~^^


pearl 2014.11.06

정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ㅠㅠ 미모가 물이 너무 올라서요 ㅋㅋㅋㅋㅋ


얄리언니 2014.11.06

해리, 여전하군요. ㅎㅎ 해리랑 해리 가족 모두 오래오래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요~ ^^


네로소망 2014.11.06

ㅋㅋㅋㅋㅋㅋ 아 후기 넘 웃겨요. 해리 진짜 예쁘네요.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


한강이천재 2014.11.06

아 해리 너무 반갑네요! 의젓하고 멋진 모습에 감탄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두번째 사진 너무 웃겨요 ㅎ)


이인무 2014.11.06

정말 똥꼬가 발랄하고 순진이 무구하게 생겼어욤 ㅎㅎㅎㅎ^^ 거기에 엄청 건강해 보임 ㅋㅋ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한 생활을 하니 윤기가 좌르르~~~


깽이마리 2014.11.06

따봉이~ 해리를 어찌 잊겠어요... 봉사갔던 날 복남이에게 물릴뻔한 걸 정말 순간 복남이 목덜미 잡아끌고 방에 들어가 문 닫던 기억이 선명하네요. ㅋㅋ ^^ 어리광쟁이 해리~ 표정에서도 연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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