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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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묘 제제의 입양후기 2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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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추운데 잘 지내시죠? ^^
제제가 저희 집에 온지 벌써 한달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제제가 오고 일주일 동안 원래 있던 모모와 잘 지내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이제는 잘때도 꼭 붙어 자고 서로 털도 핥아주는 다정한 사이가 되었답니다. ^^
새벽엔 제 곁으로 와서 얼른 이불 좀 들어보라고 울어대는데 이불을 들어주면 제품에 쏙 들어와서 안깁니다.
잠결이지만 너무너무 귀여워 미칠것 같아요 ^^
제제가 식탐이 있는것 같진 않은데 자율배식을 했더니 수시로 오며가며 밥을 먹는 통에 요즘엔 뱃살이 두둑 ㅠ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몽글몽글 뱃살 조물락거리는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
사진으로 보이는 제제, 많이 큰것 같나요 ?? 얼굴이 여전히 빛이 나지요?? ^^
요즘엔 반려동물 생식 먹이기 블로그들을 보면서 애기들 먹거리에 관심이 생겨서 한참 공부 중입니다.
두 놈 모두다 요즘 무른 똥을 오랜기간 누길래 먹는게 문제인가 해서 이것저것 찾아봤었거든요.
개 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 책을 샀다가 빽빽한 글씨에 기겁하고 몇일 방치했었는데
꾸욱 참고 한장씩 한장씩 졸린 눈을 비벼가며 매일 조금씩 읽어나갑니다.
희안한게 가만히 있다가도 책만 펴면 꼭 책 위로 올라가려고 하고 인터넷 좀 해볼까 하면 꼭 노트북 위에 올라가는
이상한 심보는 무얼까요. ㅋㅋㅋ
마지막 사진은 몇일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찍은 사진입니다.
가만히 있어주면 이쁘게 사진 찍어줄텐데 제 마음을 왜 이리 알아주지 않는 걸까요 ㅠ
날씨가 많이 추워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우리 이쁜 아기들과 함께요 ^^
모두들 Merry Christmas!!
 
 
 



댓글

지유희 2015.01.27

제가 구조한 제제가 맞는지 모르겠내요.. 너무 많이 커서 맞나요? ㅠㅠ 제제가 이렇게 잘지내는건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pearl 2014.12.23

어쩜 저리 또랑하게 생겼는지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네요 그림 ㅎㅎ


손혜은 2014.12.23

마지막 사진은 너무 깜찍한데요....제제와 모모가 잘지낸다니 너무 다행이예욤. 캔을 많이 먹을 경우 무른 변을 보기도 한답니다. 캔만 주시는 것보다는 캔을 사료에 섞어 같이 주시면 덜할듯 해요.


깽이마리 2014.12.21

^^ 사진 포토제닉감이에요~ 진짜 초미묘입니다~


윤정임 2014.12.19

저도 제제 초미모 인정합니다 ^^ 예쁘고 따뜻한 입양후기도 초입양후기로 인정!! 제제 가족분들도 메리크리스마스~~~


이경숙 2014.12.19

제제...초미묘...완전 인정!!! 모모와도 사이가 좋아졌다니 다행입니다 행복한 후기 자주 읽고 싶어지네요 고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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