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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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진이 1주차입니다

(까)진이 1주차입니다 (까)진이 1주차입니다 진이가 저희집에 온지도 벌써 1주일이 지났습니다..온지 이틀동안은 물한모금도 안먹고 책상옆 좁은공간에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더니 3일차부터는 물도 먹고 밥도 먹고 변도 잘봐서 다행이다 싶었는데~~아직까지도 사람을 경계하고 집에 저희가 있음 구석진 장소에서 나오지를 않네요..아이가 굉장히 낯가림이 심한거 같은데 계속 기다려 볼랍니다.정말 아이 얼굴을 자세히 보지를 못했습니다..오늘도 제가 다가가면 학학거려서 알았다고하고 뒤돌아 나왔네요^^제가 싫은걸까요..기다려야겠죠?



댓글

이경숙 2015.04.04

에궁! 진이가 얼른 맘의 문을 활짝 열길 바랍니다 곧 좋아질 거에요


음인영 2015.04.04

저번에 하이디가 방문한 방송을 보니 고양이와 눈 높이를 맞추고 천천히 깜빡 깜빡 해주면 그게 고양이의 인사법으로 조금씩 반응을 보이면서 다가오던데...천천히 가까와 질거예요


깽이마리 2015.04.03

환경이 바뀔 때마다 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농장 시츄 임보할 때... 일주일을 제 방 책상 밑에서 안 움직이고 그 자리에서 오줌도 싸서 놀란 적이 있는데... 적응하고 나니 간식이 눈 앞에 보이면 그 앞에서 돌부처가 되는 귀여미였어요. 시간이 지나면 ^^ 언제 니가 그랬을까... 하는 마음이 들 수 있어요.


손혜은 2015.04.03

아구 진이야 너의 골골송과 너의 목소리가 얼마나 예쁜지 가족들에게 얼른 보여주길 바래....너 이런 아이 아니였잖아....예전 버릇은 이제그만 하늘 높이 날려버리렴


이현경 2015.04.02

진이 공주님~~ 어여 너의 진면모를 보여주시와옹.....=^ㅅ^=


^^ 2015.04.02

빨리 마음을 열고 주인님과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도할게요!


윤정임 2015.04.02

아공.. 진이가 좀 낯가림이 심하죠 ㅠ 저희 센터에 처음 입소했을때도 3주 이상 학학거리고 펀치날리고 그랬어요;; 녀석이 똑똑하고 신중해서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느긋하게 맘 먹으시고 최소 한 달이라 생각해 주세요 흑흑... 참! 진이 입양하는 날 TV에서나 보던 군산의 명물 이성당 빵~~~~ 정말 잘 먹었습니다! 양이 꽤 많았는데 그 날 모조리 해치울정도로 맛있었어요 ~ 정말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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