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글쓰기
이제는 많이 친해진 미호와 미키...

이제는 많이 친해진 미호와 미키... 이제는 많이 친해진 미호와 미키... 이제는 많이 친해진 미호와 미키... 이제는 많이 친해진 미호와 미키...
미키가 온지 벌써 3주가 되어가네요...^^
이젠 서먹서먹하던 미호언니랑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이 같이 앉아도 있고, 같이 잠도 자요...
 
그래도 아직은 먹을때는 따로 준답니다...
미키의 식탐이 줄어들진 않네요...그래도 엄마아빠 밥먹을땐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는게
미호가 잘 가르쳐 줬나봐요...
 
그리고 미키는 이제 어느정도 배변훈련이 되어가고 있..는데 사고는 매일 2번정도밖에 안치고 대부분은 배변시트, 혹은 산책나가서 일을 봅니다...
산책은 하루 혹은 이틀에 한번씩 나갈때마다 1시간(약 5~6키로)정도 뛰고 들어오는데
아직은 허약비글이네요...주말에 한강나가서 뛰놀면 집에들어와서 바로 코골면서
기절하는데 너무 웃깁니다...
 
그외엔 생각보단 털빠짐이 좀(?..고양이 만큼??) 있어서...ㅋㅋ
날도 더워지고 있어서 미호랑 미키 둘다 미용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우리집 두 빠박이들 이쁘죠??
 
 



댓글

이경숙 2015.05.22

미호 미키 더더욱 친해지길 빕니다 행복한 후기 고맙습니다


윤정임 2015.05.21

네~~ 두 빠박이들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이뽀요~ 우리 미키가 잘 적응하고 편안해 보여 정말 기분이 좋고 감사드려요^^ 센터에선 천방지축 날뛰던 녀석이 그 동안 쌓인 한풀이를 다하고 살고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깽이마리 2015.05.20

^^ 털빠찜은 정말 그냥 빡빡 미는게 답인 거 같아요. 허약비글 미키~ 서서히 그래도 가정집에 잘 적응하고 있는 듯해서 기뻐요. 식탐은 아무래도 보호소 아이들이라 경쟁심리가 있어서 더 그런 듯해요. 임보견 설이도 항상 간식은 똑같이 돌아가면서 주나 혹시나 누가 뺏어갈까 낚아채어가려는 불안심리를 아직도 못 떨쳐냈어요. ㅠ.ㅠ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