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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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첫번째 입양후기

이제는 단풍이라는 이름을 갖게된 엘사입니다~ 
시험기간을 핑계로 첫번째 입양후기가 늦어버렸네요ㅠㅠ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단풍이는 저번주 금요일에 왔지만, 아직도 꼬리를 꽁꽁숨기고, 떨고 있답니다ㅎㅎ...
그래도 밖에 나갔다오면 가끔 꼬리를 흔들어준답니다! 한 다섯번 흔들고 또 내리지만 ㅎㅎㅎㅎ
하루종일 거의 방석 위에만 있어서 사진도 방석사진 밖에 없네요ㅎㅎㅎㅎ
다음 후기때는 더 다양한 사진을 올리길 바라며!!

 



댓글

전수민 2016.05.08

단풍이랑 한스 만나게 해주고파요~


이경숙 2015.11.03

단풍아~~ 얼른 방석에서 탈출해~~ㅎ~ 예쁜 단풍아 응원한다~~


재희 2015.11.02

귀여워요^^


홍예지 2015.10.31

단풍이한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단풍이가 어마어마하게 밝아진 모습 꼭 나중에 후기로 보여드릴께요!!


깽이마리 2015.10.28

엘사가 입양을 갔군요. 단풍이라는 이름도 참 예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많이 소심하고 사람에게 겁이 많은 설이를 임보하면서 느낀건데요.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폭풍애교를 보여주더라구요. 다만 낯선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낯가림이 심하지만, 동물병원에서도 처음에는 의자 밑에 숨기 바쁘던 아이가 어느새 낯선 여자분에게 가서 냄새도 맡고, 병원 의자도 뛰어오르고 바뀌더라구요. ^^ 아마 단풍이도 가정집의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가족을 익히게 되면 설이처럼 변화된 모습을 마구마구 보여줄거에요.


이정수 2015.10.27

엘사가 입양을 갔군요..정말 추카드려요..엘사...너무 이쁜 아이네요 곧 적응하고 똥꼬발랄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단풍이가 되길 바래요


토토멍멍 2015.10.27

우아~ 엘사가 가족을 만났군요@@ 지난번 입양의 날 행사 때 일일엄마를 했었는데 엘사가 어찌나 순하고 예쁘던지 내내 좋은 가족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습니다^^ 기쁜 소식 듣게 되서 너무 좋고 정말 감사합니다. 엘사..아니 단풍이와 가족들이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또 계속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조성진 2015.10.27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마음을 여리라 믿습니다~!! 이 다음 후기때는 활짝 웃고있는 단풍이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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