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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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가브리엘)의 두번째 입양 후기

 
 
 
 
 
애교쟁이 너로의 두 번째 후기입니다. ^^!
 
너로가 벌써 우리 가족과 함께 지낸지 한 달 하고도 며칠이 지났네요.
너로는 건강히 잘 크고 있답니다.
 
아직 아기인 너로가 첫 발정이라는 큰일도 함께 겪고, 유치가 빠지고 새로운 이도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유치를 득템하는게 어렵다고들 하시던데 너로는 5개나 엄마, 아빠가 잘 찾을 수 있는 곳에 두었더라구요^^)
아침잠이 없는 너로, 아빠가 출근하기 한 시간 전부터 일어나 냐오옹- 하며 아빠를 깨워주기도 하고, 또 지금은 얌전히 엄마 무릎에 앉아 낮잠을 자고 있네요.
 
또, 궁금증이 많아 거실에서 세탁기를 돌릴 때면 세탁기 앞에 앉아 돌아가는 빨래를 보는 것이 너로의 일상이랍니다.
 
새해를 맞아 꼬까옷도 입혀봤더니 아직은 적응이 안 되는지 잘 못 걷고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우리 가족의 활력소가 된 너로!
다음 후기 때, 더 많은 이야기와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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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선희 2016.02.25

너로 침대 놀이터 너무 예쁘고 저도 놀고 싶을 정도로 좋으네요ㅎㅎㅎ 너로는 훨씬 더 예쁘구요 너로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pearl 2016.02.16

애교쟁이 너로ㅋㅋ 하악~하는 표정도 너무 귀여워요 ㅎㅎ


박은정 2016.02.15

너로는 기다란 꼬리가 매력이죠. 저 꼬리에 맞아보고 싶당


홍은미이양 2016.02.13

하고고ㅎㅎㅎ 애기들이 처음 배운 새배를 하는둣 귀여운 모습 너무 이보요 모두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역시 꼬리가 대세군요 길냥이들과 비교해 보니 .... 건강하게 잘 자라렴


이경숙 2016.02.12

너로가 한복 입은 모습 정말 앙증맞네요 ㅎㅎ 야~~너로 정말 예쁜 아가입니다 꿀잠에 빠진 모습도 정말 귀염 그 자체입니다 ㅎ~ 너로 ...오래오래 건강하길 빕니다 입양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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