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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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 임보한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벌써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쥬스가 저희집에 온게요~
처음엔 어색하고 불편한지 눈도 잘 안 마주쳤었는데...
터줏대감인 보리가 텃세라도 부릴까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식구들이 자신만 바라봤으니까요~~)
 

 
 
하지만 3일만에 보리를 휘어잡은 쥬스입니다~!!
지금은 같이 놀기도 하고 먹을거 앞에서도 싸우지 않고요~
 
 
쥬스의 의외라고 느꼈던 것이 바로 식탐입니다~ 그래서 더 조심하고 있어요~
눈에 약 넣어줄때도 얌전하게 잘 앉아있고 집에 퇴근하고 들어가면 보리만큼이나 반겨주네요~
 
 
 

 
언니가 놀러왔을깨 쥬스보고 꼭 오래전부터 여기 살던 애 같다며~ ㅋㅋㅋㅋ
다음에 쥬스 소식 올리겠습니다. 



댓글

딩동파파 2016.08.13

원래 키우던 분이 임보까지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보리랑 쥬스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깽이마리 2016.08.13

보리랑 쥬스 모습이 오래 함께한 친구 같네요. ^^ 쥬스에게 따뜻한 손길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경숙 2016.08.13

쥬스...ㅎㅎ...저 메롱하는 혀... 정말 사랑스런 아가입니다 보리와도 잘 지낸다니 고맙구요 무더위에 아가들과 건강하세요~~


mari 2016.08.12

사진만 봐도 보리랑 쥬스랑 오랫동안 함께 한 친구처럼 보여요~ 쥬스야, 임보간김에 입양까지 쭉 가길바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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