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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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4일차~용이에서 효리로~^^

우리효리 적응잘하고 있어요~!!
용산구 둘째로 태어나 용이였던듯...데리고오던 첫날 차안에서 이것저것 떠올리다 남푠이랑 상의후
효창동 둘째 이름을 따 효리로 최종결정 했어요~^^ 효리엄마 뽀삐도 씩씩하고 건강하고 똑똑하던데
울효리도 첫날부터 쉬야를 패드위에 ㅎ우연이겠지 했는데 오호 기적처럼...이곳저곳 효리가 편안할만한 곳에
배변패드를 깔아놨는데 배변훈련도 없이~천재인것 같아요 ㅋㅋ 느긋하고 여유있게 기다려줄 여유도 있건만
패드도 줄였는데 백퍼 배변훈련완료~^^스스로 ㅎㅎ
맘마도 아주잘먹고 토끼처럼 깡총깡총 아직 아가라 먹고자고~장난감도 좋아해 놀다 옆에두고 잠들고
그걸본 아빠가 어제는 퇴근길 인형뽑기를 ㅋㅋㅋ효리주려고 가져왔더라구요~^^아빠선물이 맘에드는지
보자마자 물고뜯고 잘놀다가 자기집이 거실과 침대밑 두채나 있는데 결국 이불위에서 잠이들었답니다~^^
효리동생 용포도 좋은곳으로 입양갔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천재견이라 사랑듬뿍 받을거예요~!!!
 


 



댓글

꼬미맘 2016.10.20

효리가 저희집 꼬미의 동생(?)이네요... 저도 가끔 올릴게요... 효리 집에 있는 꼬꼬인형 꼬미도 가지고 있지만 소리가 커서인지 잘 가지고 못놀아요...ㅎㅎ


잭슨엄마 2016.10.19

워메.. 뭔 강아지가 이리 귀엽데요.. 너무너무 이뻐요!


김남형 2016.10.17

으아... 너무귀여워요. 안아보고도 싶고 쪼물쪼물 만져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아기네요 ㅋㅋ


쩡미 2016.10.15

저희가 오히려 재간둥이 재롱에 공유하며 웃을일이 많아지고 행복합니다~^^ 효리야 건강하게 쑥쑥자라 산책도 많이하고 좋은추억 많이 만들장~♡


김경은 2016.10.15

악!!! 심쿵했어요 ㅎㅎ 이 심장을 오늘 어찌 가지고 보내야 될까요~행복함이 절로 느껴집니다.~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이경숙 2016.10.14

와~~~ 완전완전 구염이 폭발하네요 효리~~~~정말 예쁘네요 ㅎㅎㅎ 천재견 효리가 좋은 가족 만나서 더불어 기뻐합니다 효리의 행복 일기 자주자주 올려 주세요~~~ 고맙습니다~~~